성경을 상고해야 하는 성도

유다서 3강유다서 5-8

오늘 말씀은 유다가 신실한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이미 알고 있는 진리를 잊지 말고 신중하게 판단할 것을 일깨워 주는 내용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 타락한 천사들의 심판,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이라는 세 가지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 불순종한 자들이 겪은 결과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특히 출애굽한 백성이 애굽의 노예 생활을 잊고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며 다시 돌아가려 했던 어리석음을 강조하며, 은혜를 잊고 감사하지 않는 마음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경고합니다.

이 본문은 단순히 지식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진정한 신앙임을 지적합니다. 성도들이 세상의 유혹이나 두려움에 굴복하여 인간의 의를 버리지 못하면, 어둠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보여줄 기회를 잃게 됩니다. 또한 목회자의 권면이나 형제의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반감을 갖는 태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의 표현일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진리를 알면서도 그것에 순종하지 않을 때, 우리는 이단이 전하는 거짓 복음에 쉽게 속게 되며, 이는 더 큰 책망을 받게 되는 길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고난과 편안함이 반복되는 인생에서,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성경을 상고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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