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로마서 5강로마서 1:23-32
지난번 보시던 자리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그분을 멀리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의 타락한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가 만물을 통해 분명하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빛을 두려워하여 진실을 거부하고 부끄러운 욕심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시듯, 회개하도록 돕지 않고 그들을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관이 아니라, 죄의 늪에 빠져 결국 멸망으로 이어지는 엄중한 징벌의 과정입니다.
특히 성도들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세상의 흐름에 무지한 사람들보다 더 엄격한 책망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면서도 그분의 뜻을 행하지 않는 것은 진노를 쌓아두는 행위이며, 이는 이미 심판받은 세상에서 구원받은 자로서의 책임을 게을리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적으로 문란하고 도덕이 무너진 현상 뒤에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는 사람들의 선택이 있으며, 이는 사형에 해당하는 죄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성도는 사탄의 유혹과 세상의 압력 속에서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죄를 저항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자신의 죄를 알면서도 방관하거나 심지어 타인의 죄를 옳다 여기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내버려 두신 이 어두운 시대에, 우리는 자신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신지 다시금 돌아보며 진정한 회개와 거듭남의 삶을 선택할 것인지 질문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