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 받은 기드온

사사기 9강사사기 6:6-12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을 떠난 결과, 미디안인에게 7년 동안 심한 핍박을 받던 상황입니다. 백성은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지만, 이는 진정한 회개라기보다 고통을 피하려는 간교한 태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보내어 과거의 은혜를 상기시키셨으나, 백성은 여전히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때 두려움에 굴에 숨어 밀을 타작하던 기드온에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큰 용사’라고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사람이 진정한 용사임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자신의 죄로 인한 고난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하지 않았다고 불평하며 책임을 하나님께 떠넘겼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동행이 보장된다면 이런 상황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하나님을 종처럼 부리려는 태도를 드러냈습니다.

기드온은 사명을 거절하며 자신은 약하고 작은 자라고 변명했고, 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표징을 요구하며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불평과 의심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응답하셨고, 기드온은 제단을 쌓아 ‘여호와는 평강’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자신의 연약함을 핑계로 사명을 회피하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로 응답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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