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혜를 버린 인간의 무지

전도서 14강전도서 7:19-29

이 본문은 솔로몬이 초기에 누렸던 하나님의 지혜가 어떻게 점차 자신의 교만과 정욕으로 인해 사라지고 말았는지 그 과정을 조명합니다. 처음에는 성읍의 열 유사보다 더 뛰어난 지혜로 백성을 다스리며 거룩한 향기를 풍겼던 그가, 사람들의 칭찬에 취해 하나님의 은혜를 자신의 의로 착각하며 타락해 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혜를 잃은 자리는 교만과 음란함으로 채워졌고, 결국 그는 사탄의 올무에 걸려 헛된 인생을 살았음을 후회하게 됩니다.

설교는 이러한 솔로몬의 실패를 통해 성도가 무엇을 붙들고 살아야 하는지 묻습니다. 인간의 의를 버리지 않고 자신의 판단을 옳다고 고집할 때, 그것은 하와가 선악과를 먹었던 것과 같은 어리석은 결단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또한 사람들의 말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타인의 비방에 마음을 빼앗겨 신앙의根基을 흔들리는 상황을 지적하며, 진정한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성도는 세상의 유혹과 인간의 의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어야 합니다. 설교는 독자에게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지키고 있는지, 아니면 사탄의 꾀에 빠져 올무에 걸려 있는지 성찰해 보라고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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