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전도서 17강전도서 9:1-10
지난번 보시던 자리가 있습니다.
이 본문은 인생의 허무함과 진정 무엇에 마음을 두어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작자 스스로가 지닌 권세와 재물이 죽음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깨닫고, 오히려 낮은 자리에서 날마다 회개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이들이 더 귀함을 선포합니다.
설교는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통해 주인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함을 짚습니다. 세상은 자신의 것을 아끼고 쌓는 것을 칭찬하지만,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기고 나누는 선한 청지기를 기뻐하십니다. 성도는 자신의 소유가 하나님께서 잠시 맡겨 주신 것임을 인정하고, 그것을 자신의 쾌락이나 권세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세상의 헛된 영광에 매이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죄가 씻긴 자로서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도록 묻습니다. 죽음의 다리를 건너기 전, 지금 이 시간 자신의 삶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의 모습인지, 아니면 어둠 속에서 자신의 의를 세우는 불의한 청지기의 모습인지 돌아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