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그림자인 성막

성막설교 5강

이 본문은 헤롯 대왕이 유대인들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하나님의 규격을 무시하고 성전을 확장한 역사적 배경을 다룹니다. 헤롯은 외로운 에돔 출신으로 정치적 야망을 성전 건축이라는 외형적 웅장함으로 포장하며, 하나님의 뜻이 아닌 인간의 욕심으로 성전을 다루었습니다. 또한 그의 아들들인 아켈라오와 안디바의 통치와 살롬의 요청으로 세례 요한을 죽이는 등, 헤롯 가문의 잔인함과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속성이 반복적으로 드러납니다.

설교는 베데스타 연못에서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사건과 사도 바울이 성전으로 끌려가는 상황을 통해 성도의 신앙 태도를 짚습니다. 베데스타 연못의 물에 의존하던 병자와 달리,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도 세상의 해결책에만 매달리는 현대인의 모습을 지적합니다. 또한 바울이 이방인을 성전에 데려왔다고 오해받아 폭행을 당하는 과정에서, 유대인들이 율법의 형식과 선민 의식에 사로잡혀 진정한 복음을 거부하는 어리석음을 보여줍니다.

설교는 성막이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다는 진리를 상기시키며, 세상의 혼란스러운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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