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섬긴 왕들 (신년예배)
다니엘
지난번 보시던 자리가 있습니다.
이 본문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이 바벨론과 메대-바사 제국에서 총리로서 여러 왕들을 섬기며 겪은 이야기를 다룹니다. 특히 교만하여 하나님을 거역한 바벨론 왕 벨사살이 갑자기 임한 심판으로 죽고, 신중하게 살았던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사자굴에서 구원해 내는 두 가지 상반된 결과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보여줍니다.
설교는 왕들의 운명이 그들의 태도에 따라 갈리는 점을 짚습니다. 하나님은 너부갓살과 벨사살에게 경고와 기회를 주셨으나, 그들은 자신의 권력과 쾌락에 빠져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다니엘은 환경이 아무리 열악해도 변치 않는 신앙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그의 믿음이 세상의 권력자들인 다리오 왕과 고레스 왕에게 하나님의 위대함을 드러내게 했고,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귀환과 소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급변하는 세상과 뉴스 속 국제 정세를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의 경고음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묻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세상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아갈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함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