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

로마서 26강

이 본문은 엘리야가 승리를 거둔 후 이세벨의 살해 위협에 직면하여 광야로 도망치고, 하나님께 생명을 거두어 가시기를 간구하는 극단적인 상황을 다룹니다. 엘리야는 자신이 열심을 다해 하나님을 위해 일했으나 자신만 남았다고 불평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강한 바람, 지진, 불이라는 위엄 있는 현상을 보여주신 후, 그 어디에도 계시지 않음을 드러내십니다.

설교는 엘리야가 자신의 열심과 기적을 교만으로 착각하며, 하나님의 관점이 아닌 자신의 감정과 인간적인 판단에 갇혀 있음을 지적합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원하던 심판 대신 세미한 음성을 통해 그의 마음을 바꾸시려 하셨습니다. 이는 성도가 자신의 공로를 자랑하거나 세상의 현상에만 집중할 때,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을 보지 못하는 우둔한 자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바울이 증거하듯,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며, 남은 자들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십니다.

성도가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여 자신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고백할 때, 비로소 진정한 남은 자로 서게 됩니다. 설교는 성도가 자신의 실적을 자랑하기보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따라 겸손히 서 있는지를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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