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살롬과 아히도벨의 실패

사무엘하 18강사무엘하 17:15-23

이 본문은 다윗을 배신한 압살롬과 그의 모사 아히도벨이 다윗을 죽이려던 치밀한 계획을 세우지만, 하나님께서 후새의 입을 통해 잘못된 계략을 압살롬의 귀에 들이심으로써 다윗을 보호하시는 과정을 다룹니다. 아히도벨은 자신의 지혜가 무시당하고 다윗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미래를 비관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을 맞이합니다. 반면 다윗은 요단 강을 건너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 조건 없이 그를 돕는 신실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게 됩니다.

설교는 지혜와 은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떠나 자신의 의와 욕심을 좇아 악한 길로 나아간 아히도벨의 실패를 통해 경종을 울립니다. 성도가 받은 지혜를 하나님께 감사하며 섬기는 데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영광을 위해或利用할 때 오히려 더 큰 죄를 짓고 파멸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또한 승리에 취해 올바른 판단력을 잃은 압살롬의 모습은 영적으로 안일해져 사탄의 공격을 간파하지 못하는 성도의 모습을 비추며, 하나님께서 악인의 계획조차 막아주심을 믿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자신의 지혜나 상황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확신하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묻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을 도울 것인지, 아니면 세상의 이익을 위해 반역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성찰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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