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모양이라도 버리라
사무엘하 22강
지난번 보시던 자리가 있습니다.
이 본문은 사울 왕이 기브온 사람들을 억울하게 죽인 죄로 인해 이스라엘에 3년 기근이 닥친 사건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사울의 행위가 자신의 백성을 해치고 하나님의 언약을 무시한 중대한 죄임을 지적하며, 그 대가로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다윗이 기브온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사울의 자손들을 심판하자 비가 내리며 평안이 회복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죄를 미워하시며, 정당한 심판을 통해 공의를 세우심을 보여줍니다.
설교는 세상이 교만하게 쾌락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무시하는 현실을 경고합니다. 많은 사람이 심판의 날을 두려워하기보다 세상의 재물에 마음을 두고,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죄와 심판의 말씀을 외면하려 합니다. 사울처럼 처음에는 겸손했으나 권력과 세상에 동화되어 하나님의 원수가 된 사례를 통해, 성도라도 믿음이 변질되면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사탄의 유혹에 흔들릴 때 마지막 심판날을 상상하며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지금 살아있는 동안 회개하고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것이 유일한 피난처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세상의 죄에 동화되지 않고 거룩함을 지키지 않으면, 결국 하나님의 진노와 함께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고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을 때 어떤 고백을 할 수 있을지 깊이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