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통하는자

산상수훈 2강마태복음 5:1-12

이 본문은 산상수훈의 복된 자들 중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음을 선포하며, 세상의 슬픔과 구별되는 영적인 애통의 의미를 조명합니다. 설교는 인간의 의지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어렵고, 반드시 성령의 은혜가 필요함을 지적합니다. 성령께서 임하시면 강퍅해진 심령이 생명의 물줄기로 변하여 죄의 추악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백성의 패망을 앞두고 겪었던 깊은 고통과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죽음을 보며 흘리신 눈물을 통해 진정한 애통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마르다와 마리아가 지식적인 신앙 고백에 그치고 현실적인 믿음을 보이지 못한 점을 통해, 머리로만 아는 신앙이 얼마나 무력한지 경고합니다. 설교는 타인의 불신앙이나 자신의 고통 앞에서 원망하기보다, 자신의 영적 상태를 돌아보고 진심으로 애통하는 마음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영혼 구원을 위해 애통하며 기도할 때 성령께서 위로자가 되어 큰 은혜를 부어주심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도가 하나님께로부터 진정한 위로를 받고 있는지, 그리고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해 간절히 애통하는 기도자가 되었는지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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