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도록 만들어진 사람들
이 본문은 죽음 이후의 세계와 현재 삶의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솔로몬은 죽음이 이 세상과의 완전한 단절임을 강조하며, 사후에는 어떤 영향도 미칠 수 없으므로 살아 있는 동안에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인간과 짐승의 생명이 비슷해 보이지만, 사람의 영은 하나님께 올라가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을 경고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어둠에 떨어지는 것은 가장 안타까운 일이며, 믿음으로 사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합니다.
설교는 히스기야 왕의 사례를 통해 후회와 헛됨의 문제를 짚습니다. 그는 15년의 생명을 연장받았으나, 그 기간 동안 낳은 아들 므낫세의 악행으로 인해 오히려 후회하게 되었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자신의 감정과 혈기, 자존심을 이기지 못해 가족과 이웃을 불행하게 만든 이기적인 삶이 결국 헛됨으로 돌아옴을 보여줍니다. 또한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해, 세상의 부와 권세가 사후의 운명을 결정하지 않으며 오직 믿음과 사랑의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부자는 사후에도 세상의 근심을 잊지 못해 고통받지만,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서 평안을 누립니다.
설교는 내일을 염려하기보다 오늘을 만족하며 선하게 사는 지혜를 묻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종말을 알 수 없으므로,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과 용서를 베풀고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곁에 있는 사람들이 평안과 행복을 느끼도록 노력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감사와 찬양으로 채워야 합니다. 설교는 독자가 현재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죽음을 앞두고 후회할 만한 선택을 하고 있는지 성찰하도록 이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