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교

형제를 미워한 에돔이 받은 심판
오바댜

형제를 미워한 에돔이 받은 심판

이 본문은 형제인 이스라엘을 배신하고 유다의 멸망을 방관하며 기뻐한 에돔의 죄와 그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을 다룹니다. 에돔은 지리적 이점으로 교만해졌고, 형제의 환란을 돕는 대신 약탈과 학살로 응답하며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했습니다. 하나님은 형제 사랑을 무시한 그들의 행위가 결국 자신들에게 돌아갈 것임을 경고하셨고, 그 예언은 역사적으로 정확히 성취되었습니다.

설교는 에돔의 몰락이 단순한 국가적 패배가 아니라, 은혜를 저버리고 형제를 미워한 자에게 내려진 공의로운 심판임을 강조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힘이나 지위를 자랑하며 교만할 수 있지만, 그 모든 것을 주시고 빼앗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임을 상기시킵니다. 또한 형제의 고통을 방관하거나 오히려 해를 끼치는 태도가 하나님께 얼마나 큰 진노를 자아내는지 보여줍니다.

성도는 세상의 권력이나 상황 변화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향해 선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형제의 어려움을 돕는 것이 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임을 깨닫게 하는 이 설교는, 우리가 무엇을 붙들고 살아가야 하는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