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교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복을 받은 성도
유다서 8강유다서 24-25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복을 받은 성도

이 본문은 아브라함과 요셉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인간의 약함 속에서도 자신의 계획을 성취하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얻기까지 겪은 실패와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를 열국의 아비로 세우셨고, 요셉은 형들의 질투와 노예 생활, 감옥이라는 고난을 겪으며 애굽의 총리가 되어 가족을 구원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경 인물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적 기록이 아니라, 오늘날 성도가 겪는 시련과 유혹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고 계신지를 보여주는 본보기가 됩니다.

설교는 성도가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짐을 강조합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하고 감옥이라는 고난을 선택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총리의 자리에 앉히셨으며, 이는 성도가 매 순간 하나님 중심의 결단을 내릴 때 하나님께서 환경을 바꾸어 주심을 의미합니다. 또한 아브라함이 자신의 뜻대로 이스마엘을 낳으려 했던 실패와 요셉이 형들을 용서하며 하나님의 예언을 성취한 모습은, 인간이 스스로의 의를 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할 때 비로소 진정한 복을 누릴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희생하심으로 하나님 앞에 흠 없이 설 수 있는 권세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 놀라운 은혜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세상의 이익이나 안위를 추구한다면, 우리는 사탄의 공격에 굴복하고 구원의 기회를 잃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흠 없이 서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짊어져야 할 그리스도의 희생과 그분의 권세는 무엇이며, 우리는 지금 그분의 은혜를 어떻게 간직하고 있습니까?

조춘숙 목사님 · 2026.3.15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성도
유다서 7강유다서 17-23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성도

이 본문은 거짓 교사들의 실체와 그들이 교회 안에 일으키는 혼란을 경고하며, 진정한 성도의 삶을 성령의 충만으로 설명합니다. 사탄의 종인 거짓 교사들은 겉으로는 진리를 전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영혼을 멸망으로 이끄는 자들이며, 성도는 그들의 말에 속지 않도록 자신의 선택이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었는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합니다. 구원이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삶에서의 선한 인격과 행동을 드러내는 것임을 강조하며, 하나님은 겉모습이 아닌 중심의 생각과 판단을 보신다고 지적합니다.

설교는 두 하인의 비유를 통해 성도들의 믿음이 항아리에 채워지는 물의 양처럼 차이를 만든다고 설명합니다. 겉으로는 동일한 은혜를 받았더라도 감사와 헌신의 정도에 따라 마지막 날 받는 상급이 달라지며, 성령이 없는 자는 본능대로 살다가 죄에 빠지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의심하는 자들을 판단하거나 정죄하기보다는 긍휼히 여기고 품어주는 것이 성숙한 성도의 모습이며, 이러한 인내와 사랑이 결국 교회를 흔들림 없이 서게 하는 축복이 됨을 전합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은 성도가 어떻게 거짓의 유혹을 분별하고 의심하는 형제를 품어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는 고난과 분란을 어떻게 승화시켜야 하는지 깊이 있게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6.3.1
그리스도의 재림을 예언한 에녹
유다서 6강유다서 14-16

그리스도의 재림을 예언한 에녹

오늘 말씀은 거짓 교사들이 그리스도의 인성과 십자가 구원을 부인하며 영적 지식만 강조하는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이 장로들과 작별하는 장면이나 유다가 경고하는 내용처럼, 세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든 성도는 성령 안에 머물러 악한 자와 영을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구원을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하시며, 교회를 핍박하고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자는 반드시 심판받음을 알려줍니다.

에녹은 성령의 깨달음을 통해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을 예언한 인물로 소개됩니다. 그는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들림 받았으며, 이는 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들도 몸이 변화되어 재림주를 맞이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아담부터 에녹, 므두셀라, 노아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계보가 이어지며, 이들은 세상의 심판을 전했지만 사람들의 무관심과 조롱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을 담대하게 전해야 하며, 경건하지 않은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 날 심판대 앞에서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이 기록된 책 앞에 서게 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지금 이 순간, 우리는 경건한 자로 어떻게 살아갈지 질문해 봅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6.2.15
유리하는 별
유다서 5강유다서 10-13

유리하는 별

이 본문은 세상이 점점 이성 없는 짐승처럼 본능으로만 살아가는 어두운 현실을 지적하며,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인간의 영적 상태를 ‘유리하는 별’에 비유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불행을 타인의 탓으로 돌리며 인격을 무너뜨리고, 영적으로 무디어져 잔인한 사건에도 무관심해집니다. 하나님을 떠난 심령은 청소된 집처럼 비어 있어 악한 영이 들어오기 쉽고, 결국 돌짝 밭처럼 가시로 뒤덮인 채 불행하게 떠돌게 됩니다.

설교는 이러한 방황의 근원이 사탄이 하나님과 사람을 분리시키려는 꾀임에 있다고 짚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오면 쉼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세상의 짐을 지고 유리하는 별처럼 헤매고 있습니다. 성도는 세상의 죄짐을 지고 쉼을 찾는 이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진리 안에서 쉼을 얻게 해야 하며, 고난을 디딤돌 삼아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싸워야 합니다.

또한 가인의 질투와 분노, 발람의 탐욕과 가식적인 신앙, 고라의 교만과 권위 도전을 통해 거짓된 선택이 어떻게 멸망으로 이어지는지 경고합니다. 성도는 교회 출석 횟수나 세월이 아니라 말씀을 삶에 접목하여 진정한 인내와 성장을 이루어야 하며,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사탄과 거짓교사의 흑암에 휩싸인 유리하는 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빛을 반사하는 아름다운 별이 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6.2.1
겸손한 아론과 교만한 사탄의 선택
유다서 4강유다서 6-10

겸손한 아론과 교만한 사탄의 선택

이 본문은 유서가 기록한 세 가지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와 각자의 자리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첫 번째로 모세의 형 아론이 자신의 입이 둔함을 이유로 순종을 주저하는 동생을 대신하여 기적을 행하며 겸손히 섬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로 자신의 아름다움과 지위를 잊고 하나님께 반역한 타락한 천사와 소돔, 고모라의 심판을 통해 창조 질서를 무너뜨린 자들이 영원한 심판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마지막으로는 천사장 미가엘이 사탄과 다투면서도 직접 심판하지 않고 주님의 권위를 존중했던 모습에서 진정한 겸손의 의미를 짚습니다.

설교는 기적이 사람을 변화시키기보다 그 사람의 본성을 드러낸다고 지적합니다. 아론은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누리지 못했음에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낮은 자리에서 헌신함으로써 대제사장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반면 교만한 사탄은 주어진 지위를 이탈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 했으며, 이는 결국 영원한 불못에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거짓 교사들이 권위를 업신여기고 영광을 비방하는 행위가 이러한 타락의 천사와 동일한 맥락임을 경고합니다. 미가엘이 사탄을 직접 책망하지 않고 주께 맡긴 것은 자신의 지위를 지키는 겸손의 표본으로 제시됩니다.

설교는 성도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리에서 감사를 잃고 교만해지지 않도록 경계할 것을 요청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이나 사탄의 유혹에 휩쓸려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무엇을 붙들고 살아야 할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6.1.25
성경을 상고해야 하는 성도
유다서 3강유다서 5-8

성경을 상고해야 하는 성도

오늘 말씀은 유다가 신실한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이미 알고 있는 진리를 잊지 말고 신중하게 판단할 것을 일깨워 주는 내용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 타락한 천사들의 심판,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이라는 세 가지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 불순종한 자들이 겪은 결과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특히 출애굽한 백성이 애굽의 노예 생활을 잊고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며 다시 돌아가려 했던 어리석음을 강조하며, 은혜를 잊고 감사하지 않는 마음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경고합니다.

이 본문은 단순히 지식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진정한 신앙임을 지적합니다. 성도들이 세상의 유혹이나 두려움에 굴복하여 인간의 의를 버리지 못하면, 어둠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보여줄 기회를 잃게 됩니다. 또한 목회자의 권면이나 형제의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반감을 갖는 태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의 표현일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진리를 알면서도 그것에 순종하지 않을 때, 우리는 이단이 전하는 거짓 복음에 쉽게 속게 되며, 이는 더 큰 책망을 받게 되는 길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고난과 편안함이 반복되는 인생에서,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성경을 상고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5.12.14
믿음의 도를 위하여 싸우라
유다서 2강유다서 3-4

믿음의 도를 위하여 싸우라

이 본문은 사도 유다가 성도들에게 믿음의 진리를 굳게 지키고 싸울 것을 권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유다는 성도들이 사도들이 전한 변질되지 않은 복음에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섞지 않고 그대로 살아내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성도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죄를 선택할 경우, 그것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의식적인 선택이었기에 회개가 쉽지 않고 회복하기 어렵다고 경고합니다.

설교는 성도의 심령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옥토가 되었는지, 아니면 세상의 욕심과 정욕으로 인해 가시와 엉겅퀴가 자라고 있는 돌 짝 밭인지 되돌아보게 합니다. 특히 교회 안에 몰래 들어와 진리를 왜곡하는 거짓 교사들과 이단의 유혹으로부터 영혼을 지키기 위해서는 말씀에 대한 확신과 분별력이 필수적임을 지적합니다. 사탄이 성도를 넘어뜨리기 위해 끊임없이 공격하므로, 성도는 방심하지 않고 깨어 있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고 전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지 않으면 구원을 빼앗길 수 있다는 경고를 던집니다. 또한 거짓 진리가 영적 만족을 주지 못하는 물 없는 샘임을 상기시키며, 성령께서 단단한 울타리가 되시도록 말씀 안에서 굳건히 서야 함을 묻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도가 사탄의 계략에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성찰하게 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5.12.7
예수그리스도의 종
유다서 1강유다서 1-2

예수그리스도의 종

이 본문은 예수님의 형제인 유다가 당시 교회를 위협하던 영지주의 이단 사상을 경고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밝힙니다. 유다는 처음에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확신하지 못했으나, 부활과 성령 강림을 직접 경험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그는 영혼만 구원된다는 영지주의의 주장이 결국 도덕적 해이로 이어짐을 지적하며, 성도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믿음을 가진 성도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거룩함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영접하셨으므로, 우리는 그분의 부르심에 합당한 거룩한 성품과 삶을 보여야 합니다. 복음을 전한 이후에는 단순히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인자하고 감사하며 인내하는 모습으로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성도는 세상의 유혹과 감정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악을 분별하고, 말씀대로 사는 본을 보이며 영혼을 인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죽음에서 건짐을 받은 특별한 백성으로서,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종임을 고백할 수 있습니까? 또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오늘 어떤 결단을 내릴 것입니까?

조춘숙 목사님 · 202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