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아론을 축복하신 하나님 (추수감사절)
오늘 말씀은 모세와 함께 애굽을 떠나던 아론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론은 모세의 대언자로서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이적을 행했지만, 정작 자신의 이름은 모세 뒤에 숨겨졌습니다. 그는 모세가 모든 영광을 차지하는 상황에서도 질투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를 겸손하게 섬겼습니다.
그러나 아론도 연약한 인간이었습니다. 모세가 산에 올라가 있는 동안 백성들이 우상을 만들자 위협에 굴복하여 금송아지를 만듭니다. 이 죄악된 행위는 용서할 수 없는 중죄였지만, 하나님은 아론이 모세의 권위를 도전하지 않고 묵묵히 헌신해 온 마음을 보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론의 실패를 덮으시고 그를 대제사장으로 세우며 놀라운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결과나 인정보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마음의 자세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