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종입니까

마태복음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깊은 의미를 되짚으며,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 살아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그 나라와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자신의 필요와 이익을 먼저 구하며, 하나님을 설득하거나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외식적인 신앙을 드러내곤 합니다.

진정한 기도는 은밀한 골방에서 가면을 벗고 하나님과 정직하게 대화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알려주신 ‘야훼’라는 이름은 십자가의 대속 사건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을 내어주셨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받은 은혜를 자신의 영광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통로로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과 욕심을 내려놓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셨다면, 우리는 그분의 종으로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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