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끝없는 욕심
사무엘하 21강사무엘하 20:14-22
지난번 보시던 자리가 있습니다.
이 본문은 다윗이 왕좌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사람들의 이기심과 영적 분별력의 부재를 다룹니다. 압살롬의 반란 이후 다윗을 맞이하려는 이스라엘과 유다 지파가 누가 더 먼저 다윗을 만나 상급을 받을지 다투는 모습에서, 고난 중에는 돕지 않다가 형통해지자 권력 쟁탈전에 나선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짚습니다. 또한 군대 장관 요압이 자신의 출세를 위해 동료를 살해하고 왕의 명령을 거역하는 과정에서,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구분하지 못하면 알곡이 아닌 쭉정이로 남게 됨을 경고합니다.
설교는 다윗이 악한 요압을 통제하며 나라를 안정시킨 지혜와, 아벨 성의 지혜로운 여인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세바를 넘겨준 슬기를 대조하며 제시합니다. 교회에서 직분을 감당하는 성도들이 세상의 방법과 욕심을 교회에 적용하지 않고, 진리의 말씀을 중심으로 판단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때를 정하여 심판하시지만, 그 동안 성도들은 남을 세우는 도구로 사용되지 않도록 경계하고, 선한 뜻을 이루기 위한 인내와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고 전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자신의 헌신이 알곡으로 인정받기 위해 무엇을 붙들고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세바 같은 죄를 빠르게 쫓아내는 영적 분별력을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