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절의 축복을 만든 에스더
죽어야만 사는 나라 1강
지난번 보시던 자리가 있습니다.
이 본문은 이방 땅에 살면서도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지키며, 민족의 몰살 위기를 앞두고 자신의 생명을 걸고 결단한 여인 에스더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하만의 악한 음모가 실현되기 직전, 에스더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금식하며 기도하고 왕 앞에 나아가는 선택을 통해 백성을 구원합니다. 설교는 이러한 에스더의 행위가 단순한 용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선한 도구'를 드리는 믿음의 표현임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세상에서 누리는 재물과 권세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맡겨진 도구임을 지적합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먼저 변하고 선한 도구를 드릴 때만 그들을 도우실 뿐, 회개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개입하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성도는 자신의 위치와 능력을 세상의 욕심을 채우는 데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진리를 지키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금식과 기도는 형식적인 절기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간절히 구하는 영적인 결단임을 상기시킵니다.
설교는 성도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을 위해 사용될 때 비로소 역사하는 힘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핍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결단으로 서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원수를 심판하신다는 점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도가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선한 도구를 어떻게 준비하고 드려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지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