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교

절망의 계단
믿음의 계단 8강마태복음 8:1-4

절망의 계단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나병 환자를 치유하신 사건과 사무엘이 사울 왕을 위해 기도할 수 없게 된 상황, 그리고 예레미야가 백성의 거역함 가운데서 부르짖었던 역사를 통해 ‘절망’이 신앙의 성숙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다룹니다. 인간은 희망이 있을 때 인내할 수 있지만, 끝없는 사랑을 배신하고 세상을 택하는 자들에게 희망을 품는 것은 결국 허무함을 안겨줍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본질이 변하지 않음을 아시면서도 심판을 통해 진노를 나타내셨고, 성도 역시 사람의 변화보다는 하나님의 주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영혼을 구원하고자 헌신하다가 상대가 변하지 않을 때 느끼는 깊은 상처와 좌절을 직시합니다. 이러한 절망은 책임을 감당하며 노력한 자만이 경험하는 감정이며, 이를 회피하거나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그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의 시작임을 강조합니다. 성도는 사람에게 희망을 두기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의지해야 하며, 세상이 이미 심판을 받은 곳임을 깨달을 때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설 수 있습니다. 절망은 더 이상 헛된 세상과 사람에게 마음을 두지 않게 하고, 유일한 희망이신 그리스도께 온전히 의지하도록 이끄는 계단이 됩니다.

설교는 성도가 변하지 않는 사람과 환경 때문에 절망한 적이 있는지, 그리고 그 아픔을 여전히 안고 있는지 묻습니다. 그 절망이 성령의 능력으로 강해져야 벗어날 수 있는 것임을 알 때, 성도는 어떻게 자신의 신앙을 바로 세울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0.5.3
사다리가 되어 주신 그리스도
믿음의 계단 7강에스겔 47:1-5

사다리가 되어 주신 그리스도

오늘 말씀은 성도들의 신앙이 다양한 단계를 거치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꽃밭 신앙부터 독수리 신앙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믿음의 계단 위에 서 있는 성도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사다리가 되어 주셨음을 밝힙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의 죽음을 기꺼이 받으셨다는 놀라운 사랑과 희생이 이 사다리의 기초가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이 놀라운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며, 오히려 세상의 권세와 명예를 위해 하나님과 흥정하거나 육의 편안함을 간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분별하지 못해 실족한 것처럼, 베드로가 자신의 힘을 믿고 예수님을 부인했던 것처럼, 우리는 여전히 사탄의 유혹과 세상의 미로 속에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심판하실 수 있는 능력에도 불구하고 영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인내하시며, 성도들이 실족하지 않도록 끝까지 곁에서 지켜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사다리를 올라가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세상에 동조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에 응답하여 믿음의 계단을 힘차게 오를 수 있습니까?

조춘숙 목사님 · 2020.4.12
창공을 나는 독수리와같은 성도
믿음의 계단 6강에스겔 47:1-5

창공을 나는 독수리와같은 성도

이 본문은 독수리가 낡은 부리와 발톱을 벗어내고 새로운 것으로 갈아치우며 더 높은 창공을 나는 과정을 통해 성도가 가져야 할 영적인 인내와 단련의 모습을 비유합니다. 또한 모세가 왕자의 신분에서 광야의 목동으로 내려가 교만함을 벗고, 아브라함이 가장 아끼는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드리는 순종을 통해 참된 믿음이 어떻게 완성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설교는 성도의 성숙이 쉬운 과정이 아님을 지적하며, 자신의 의와 인간의 본능을 이겨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고된 훈련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특히 자신의 헌신보다 하나님의 주권을 먼저 인정해야 하며, 불평하지 않고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동행하심을 믿어야 한다고 전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린 결단처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맡길 때 비로소 참된 부활의 신앙과 축복을 경험하게 됨을 설명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유혹과 교만을 이겨내고 독수리처럼 높은 창공을 날 수 있는 신앙을 갖추었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자신의 것을 과감히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0.4.5
세상의 파도를 이기는 성도
믿음의 계단 5강에스겔 47:1-5

세상의 파도를 이기는 성도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태운 배가 심한 풍랑을 만나자 바다 위를 걸어 오시는 장면을 다룹니다. 제자들은 눈앞의 거친 파도와 공포에 사로잡혀 예수님의 권능과 구원을 잊어버리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구원하시고 바다를 잔잔하게 하심으로 자신이 창조주임을 보여줍니다.

설교는 성도가 세상의 파도를 이기려면 머리로만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행위로 드러내야 함을 강조합니다. 베드로가 파도를 보고 두려워하여 빠진 것처럼, 인간의 연약함과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예수님만을 의지하는 인내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믿음을 작은 배가 아닌 군함처럼 키워야 하며, 깊은 강물처럼 조용히 헌신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성숙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게으름이나 나태함으로 영적인 잠을 자지 않고, 죽도록 충성하며 믿음의 행위를 보여야 하는지 묻습니다. 또한 깊은 강이 되어 예수님께서 아끼시는 성도가 되기 위해 인내와 겸손, 기도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질문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0.3.29
높은 산과 깊은 골짜기의 신앙을 가진 성도
믿음의 계단 4강에스겔 47:1-5

높은 산과 깊은 골짜기의 신앙을 가진 성도

이 본문은 사도 바울의 생애를 통해 신앙인이 겪는 영적 고비와 내면의 갈등을 다룹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율법주의자로 살았으나, 회심 후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고난을 감당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간적인 연약함과 죄의 유혹 속에서 끊임없이 싸워야 했으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해야 했습니다.

설교는 신앙이 높은 산처럼 충만한 순간과 깊은 골짜기처럼 연약해지는 순간을 모두 경험하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영적으로 충만할 때 교만하지 않고, 고난의 골짜기에 떨어졌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는 지혜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사탄의 미혹과 거짓된 복음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하심과 성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임을 지적합니다.

성도는 자신의 말과 행위가 영혼의 생사와 죽음을 결정할 수 있는 중대한 책임이 있음을 어떻게 인식해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20.1.8
뾰족하고 낮은 산 신앙을 가진 성도
믿음의 계단 3강에스겔 47:1-5

뾰족하고 낮은 산 신앙을 가진 성도

이 본문은 신앙의 세 번째 계단인 ‘뾰족하고 낮은 산’의 상태를 다루며, 요셉의 일생을 통해 영적 성숙의 과정을 조명합니다. 처음에는 알 것 같던 신앙이 말씀을 배울수록 실천의 어려움과 교만의 위험을 마주하는 단계로, 많은 성도들이 여기서 멈추거나 실족하기도 합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사명을 깨닫지 못한 채 자랑하며 가족의 미움을 사게 되지만, 이는 그를 더 큰 그릇으로 만들기 위한 연단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설교는 성도들이 자신의 헌신과 지식을 자랑하며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교만을 경계합니다. 기복적인 신앙으로 복을 받으려 흥정하던 마음이 자유를 얻자마자 사라지는 현상은, 진정한 사랑이 아닌 자기 이익을 위한 신앙이었음을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는 강요나 상급의 위협이 아닌,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는 성도를 원하십니다.

이제 자신의 신앙이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복을 받기 위한 것인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성숙하여 낮은 자리로 내려가며 겸손하게 살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높이 세워주시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12.18
걸림돌 신앙을 가진 성도
믿음의 계단 2강에스겔 47:1-5

걸림돌 신앙을 가진 성도

이 본문은 신앙생활에서 영적 성장을 막는 ‘걸림돌’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짚어줍니다. 저자는 자기기만, 비생산적인 행동, 예의 없는 태도, 우선순위 혼란 등 실패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나쁜 습관을 지적하며, 이러한 것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인생을 허비하는 원인이 된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롯의 아내가 멸망의 소리를 들음에도 뒤를 돌아보아 소금 기둥이 된 사례와, 승리의 기쁨에 방심하여 음란과 살인의 죄를 저지른 다윗의 실패를 통해, 세상과의 결별과 인간의 의를 버리지 못할 때 겪는 치명적인 결과를 보여줍니다.

설교는 단순히 죄를 지적하는 것을 넘어, 성도가 왜 이러한 걸림돌에 쉽게 넘어지는지 그 심리적 배경을 파고듭니다. 기복 신앙으로 헌금하거나 성공을 바라는 보상심리, 그리고 편안한 환경에서 찾아오는 교만과 쾌락의 유혹이 어떻게 영적인 죽음을 초래하는지 설명합니다.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복되다는 예수님의 말씀과 도마의 불신앙을 비교하며, 인간의 상식과 지식이 아닌 순수한 신뢰가 참된 믿음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아간의 사례를 통해 개인의 죄가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속일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이 설교는 독자에게 자신의 신앙이 진정한 순종인지, 아니면 세상의 성공과 쾌락을 위한 도구로 전락하지는 않았는지 깊이 성찰하도록 유도합니다. 화려한 꽃밭 신앙을 벗어나 걸림돌을 치우며 믿음의 계단을 올라가기 위해, 현재 내면에는 어떤 욕심과 고집이 자리 잡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걸림돌을 직시하고 치우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기쁨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지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12.15
꽃밭 신앙을 가진성도
믿음의 계단 1강에스겔 47:1-5

꽃밭 신앙을 가진성도

이 본문은 에스겔의 환상을 통해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점점 깊어지는 과정을 묘사하며, 신앙이 연약한 단계에서 성숙한 단계로 성장하는 과정을 비유합니다. 또한 독수리 신앙과 꽃밭 신앙을 대비하여, 세상의 화려함과 안락함에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영적 전쟁에서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믿음을 갖추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성도는 자신의 의로움이나 물질적 복을 자랑하기보다,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희생에 조건 없이 감사하는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사탄의 유혹과 세상의 욕심에 휩쓸려 바벨탑을 쌓듯 교만해지거나, 소돔과 고모라처럼 죄를 당연시하는 어두운 심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진리의 말씀을 통해 영적 분별력을 키우고 자유지로 죄와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입술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의에 이르는 변함없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서리 한 번에도 시들 수 있는 꽃밭 신앙을 버리고, 어떤 풍파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해 우뚝 서 있는 거목 같은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19.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