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만난 바울 2
이 설교는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를 만나고 난 후의 삶과 신앙적 태도를 다룹니다. 바울은 율법주의자에서 복음의 사도로 변화하며,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죽을 때까지 충성했습니다. 설교는 유대인의 시간관, 즉 과거가 앞에 있어 은혜를 기억하고 미래를 신뢰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현재는 곧바로 과거가 되므로,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뒤따르는 미래는 보장됩니다. 바울은 아라비아에서 3년간 기도하며 고립된 시간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했고, 자신의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온전해짐을 깨달았습니다. 병고와 결박 속에서도 그는 세상의 권세자 앞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성도가 세상의 기준이나 화려함보다 진리와 십자가에 뿌리를 둔 삶을 살도록 묻습니다. 교회가 세상의 풍요로움을 포장하며 진리를 타협하지는 않는지, 그리고 초라한 모습 속에서도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할 용기가 있는지 성찰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