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교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로마서 23강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이 본문은 사도 바울이 자신의 동족인 유대인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선택과 인간의 책임 사이의 긴장감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이 양자됨과 영광, 언약 등 놀라운 특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메시아를 거부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생명과도 바꾸고 싶은 그들의 구원을 간구합니다. 이는 단순한 민족적 애정을 넘어, 하나님의 계획과 인간의 반응이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인간의 본성, 그리고 은혜의 관계를 명확히 구분합니다. 에스와 야곱의 사례를 통해 하나님의 선택이 인간의 행위가 아닌 그분의 뜻에 기반함을 밝히며, 모든 인간이 본성적으로 악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회개로 이끄는 힘을 설명합니다. 또한 바로 왕과 같은 악한 도구조차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고 이름을 전파하기 위해 사용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간의 완악함이 하나님의 인내와 심판의 맥락 안에서 어떻게 이해되어야 하는지 조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설교는 '남은 자'의 개념을 통해 현재 신자의 위치를 성찰하게 합니다. 많은 사람이 교회 안에 있더라도, 진정한 믿음으로 살아남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로 나뉘는 현실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끝까지 인내하며 씨를 남겨두신 것은 심판이 아닌 구원을 위함임을 상기시키며, 독자로 하여금 자신이 과연 하나님의 긍휼을 받은 '남은 자'로서 신실하게 살아남고 있는지, 그리고 그 선택이 어떻게 자신의 일상과 신앙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2.3.27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대적하리요
로마서 22강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대적하리요

이 본문은 사도 바울이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는 장면을 다룹니다.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대적할 때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처럼, 성도는 하나님이 자신을 위하신다면 누가 대적할 수 있는지 믿어야 합니다. 세상의 어떤 환란이나 박해, 기근이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는 확신이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미리 정하시고 부르시며 의롭다고 하시고 영화롭게 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조건 없는 은혜이지만, 성도는 이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고난을 고난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세밀하게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사탄의 공격이나 세상의 위협이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감사를 잊고 세상을 더 사랑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질 수 있으므로,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 바로 예정된 사람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고난의 현장에서 불평하기보다, 하나님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확신으로 담대히 나아갈 때 성령께서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고 담대히 살 때,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고 넉넉히 이길 수 있는가?

조춘숙 목사님 · 2022.3.13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니
로마서 21강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니

이 본문은 사도 바울이 고난을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기는 태도와, 욥이 겪은 극심한 시련을 통해 드러난 영적인 성숙함을 다루고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고난이 실제로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과정이며, 그리스도의 영광을 소망하는 성도라면 마땅히 감당해야 할 부분임을 강조합니다. 특히 욥의 친구들이 단순한 인과응답으로 고난을 해석하는 반면, 욥은 자신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며 흔들림 없이 신앙을 지켰습니다.

성도들이 겪는 고난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인내할 때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축복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보이는 현실과 현재의 불편함 때문에 소망을 잃고 불평하며, 영적으로 성숙한 욥의 고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령님은 이러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하시며 끝까지 믿음을 지켜낼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십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이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과정임을 기억할 때, 두려움 없이 인내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소망을 위해 현재의 시련을 참고 기다리는 삶이 진정한 신앙의 성숙함임을 인정하십니까?

조춘숙 목사님 · 2022.3.6
영의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로마서 20강

영의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이 본문은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을 통해 제자들이 두려움에서 담대함으로 변화된 과정을 다루며, 성령이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를 충만히 부여하시는 분임을 밝힙니다. 성령을 받은 자는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으며, 이는 감옥에 갇혀 자유를 두려워하는 죄수처럼 익숙한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의 현실을 반성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강압적으로 구원을 이루지 않으시며, 인간이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을 지도록 내어놓으셨기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영의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설교는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 치열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가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종의 영이 아닌 양자의 영을 받은 성도는 아버지의 뜻을 알고 함께 일하며 상속자가 되는 특권을 누립니다. 그러나 이 특권에는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감당하고 육신의 정욕을 물리치는 영적 싸움이 수반됩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며, 세상의 유혹과 악한 영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고 인도하십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곧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받는 길이라면, 우리는 지금 어떤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익숙한 죄의 안도감에서 벗어나 성령의 권능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고 생명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습니까?

조춘숙 목사님 · 2022.2.6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로마서 19강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본문은 사도 바울이 자신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죄의 법과 하나님의 법이 치열하게 싸우는 고백을 통해, 인간이 얼마나 연약하고 자기 중심적인 존재인지 드러냅니다.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게 되었으나, 여전히 지체 안의 죄의 유혹에 굴복하며 갈등하는 바울의 모습은 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들도 마찬가지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도덕적 우월감이나 선행을 근거로 자신을 '선한 사람'이라고 착각하지만, 진정한 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지 인간의 판단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설교는 데이빈 윌커슨 목사의 생애와 비극적인 죽음을 예화로 들며, 인간의 논리로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시험의 순간을 다룹니다. 그는 평생 마약 중독자와 갱단 아이들을 위해 헌신했으나, 결국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를 불공정한 심판이나 하나님의 버림으로 여기기 쉽지만, 설교자는 이것이 사탄이 하나님을 의심하게 하려는 공격이며, 인간의 모든 방법이 실패할 때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이 승리하는 때임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이나 죽음의 그림자 속에서도 하나님은 함께하시며, 그분의 계획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선함을 믿으며 살아왔지만, 막상 큰 시련이 닥쳤을 때 즐거움이 사라지고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의심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자기 중심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리스도의 뜻과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성찰해야 합니다. 데이빈 목사의 죽음을 보고 우리는 어떤 첫 번째 생각을 하게 됩니까?

조춘숙 목사님 · 2022.1.30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로마서 18강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이 본문은 국가의 헌법이 국민을 다스리는 원리와 유사하게, 하나님의 율법이 인간의 죄를 드러내고 주관하는 역할을 설명합니다. 사도 바울은 율법이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만 죄를 깨닫게 하는 도구임을 밝히며,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성도는 더 이상 율법의 지배를 받지 않는 은혜의 상태에 있음을 가르칩니다.

결혼 관계를 비유로 들어, 배우자가 죽으면 법적 구속력이 사라지듯,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옛사람이 죽어 율법과의 관계를 끊고 새로운 혼인 관계인 은혜 아래로 들어감을 설명합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가 율법주의에 갇혀 새벽 기도나 헌금 등을 자랑하거나 죄의식으로 억압하며 살아가고 있어,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스스로 만든 규칙이나 정성에 매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하지 않도록 경고하며, 율법이 죄를 드러내어 그리스도께 나아가게 하는 목적이었음을 상기시킵니다. 성도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믿으며, 죄의 정욕이 아닌 의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도록 권면합니다. 성도가 율법의 종으로 살지 않고 은혜의 자녀로서 참된 자유를 누리기 위해 무엇을 붙들고 있는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2.1.23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된 성도들
로마서 17강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된 성도들

이 본문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다가 풀무불에 던져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우상 숭배를 거부하며, 하나님께서 건져내시지 않더라도 순종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왕의 협박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그들의 태도는 이미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설교는 성도가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이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이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내어주지 말라고 권면한 것처럼, 성도는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며 죄가 주관하지 못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풀무불 속에서 네 사람이 함께 걷는 기적은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심을 보여주며, 이는 성도가 말씀을 지키고 순종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은혜 아래 있는 성도를 법으로 판단하지 않으시며, 잘못된 삶을 방향 전환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성도는 평상시에 어떤 신앙을 가지고 사는지, 자신의 지체를 의의 무기로 사용할지 불의의 무기로 사용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일곱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권면은 이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영생과 상급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성도가 감사와 순종으로 은혜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은 끝까지 동행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십니다. 성도는 자신의 몸을 죄가 주관하지 못하도록 어떻게 노력해야 하며, 영생의 축복을 위해 어떤 믿음을 지켜야 하는가?

조춘숙 목사님 · 2021.12.19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 받은 우리
로마서 16강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 받은 우리

이 본문은 바울이 죄 사함을 받은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전환하며 설명합니다. 이전까지 죄인의 실정과 은혜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바울은, 이제 의인으로 칭함을 받은 이들이 인내하며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권면합니다. 성화는 단순히 도덕적으로 착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은혜가 넘치므로 죄를 더 지어도 된다는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바울은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그 가운데 더 살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합니다. 이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장사되어 부활의 새 생명 가운데로 들어온 세례의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형식적인 세례가 아닌,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옛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죄의 몸이 죽임을 받은 사실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한가운데를 건널 때 뒤따라오는 애굽 군대를 하나님께서 막아주신 것처럼, 성도들도 이 세상에서 고난과 유혹을 겪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사탄의 계획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성도는 이러한 진리를 깊이 깨닫고, 세상의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한 자로서, 우리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고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죄된 본성을 이기고 하늘의 것을 생각하며 살 때, 우리는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놀라운 은혜와 연합의 사실을 어떻게 일상에서 실천하며 살아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21.12.5
그리스도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로마서 15강

그리스도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이 본문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사망이 왕노릇하게 된 인류의 비참한 실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담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모든 후손이 죄인과 사망의 권세 아래 있게 되었으나,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과 영생의 축복을 받게 된 대조적인 진리를 전합니다.

설교는 율법을 의지하여 구원을 얻으려 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지적하며, 율법이 오히려 죄를 드러내는 썩은 동아줄에 불과함을 강조합니다. 진정한 구원은 인간의 노력이나 의로움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완성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죄가 덮이고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임을 밝힙니다. 또한 이 은혜를 받은 성도는 반드시 내면의 변화와 순종을 통해 삶이 달라져야 하며, 거짓된 믿음은 진정으로 변화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함을 경고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율법이라는 담장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로 들어와 평안과 안식을 누리는 것이 진정한 구원의 길임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자신의 죄악된 본질을 인정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로 가려진 자로서 세상과 분리되어 하늘의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의심하지 않고 진리를 붙들 때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임을 확신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때 주저하지 않고 담대히 나아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1.11.28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로마서 14강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이 본문은 청교도들의 아메리카 정착 과정과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소개하며, 그들이 겪은 극심한 환란과 박해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합니다. 농사의 성공이 날씨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듯, 인간의 삶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며 그분께 감사하는 것이 마땅함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성도가 세상의 환란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다룹니다. 환란은 포도즙을 짜내듯 고통스럽지만, 이를 통해 인내를 배우고 연단을 거쳐 소망을 이루게 된다는 점을 전합니다. 다이아몬드가 연마 과정을 거쳐 빛을 발하듯, 성도의 고난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과정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성령께서 이 환란 가운데서 인내와 소망을 주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부어주신다고 설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랑이 죄인을 구원한 것처럼, 성도는 이 은혜를 알고 환란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굳게 세우며 인내하는 삶이 진정한 감사의 자리임을 제시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가식적인 감사가 아니라, 고난의 연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을 확신하며 살아갈 때 얻는 진정한 기쁨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1.11.21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로마서 13강로마서 4:13-25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이 본문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한 과정을 통해 구원이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았음을 다룹니다. 아브라함은 백세에 이삭을 낳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았으며, 이삭을 번제단에 바치는 극한의 시험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설교는 아브라함이 인간적인 초조함과 연약함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했으나, 결국 인간의 노력이 헛됨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성숙한 믿음에 도달했음을 강조합니다.

특히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 겪었을 고통스러운 내면의 갈등과 영적 전투를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육신의 아픔과 두려움 속에서도 영이 하나님께 집중되며 평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믿음은 감정의 갈등을 이겨내고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는 데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러한 아브라함의 믿음이 단순히 그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에게도 의로 여겨지기 위한 것임을 설명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고난과 시련 속에서 인간의 힘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를 배워야 함을 묻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는 순수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견고하게 하는지 성찰하게 하며, 독자는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붙들고 있는지, 그리고 그 믿음이 고난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 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1.11.7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
로마서 12강로마서 4:1-12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

오늘 말씀은 아브라함이 자손이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믿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브라함은 육신의 한계를 넘어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믿으며 기뻐했고, 이로 인해 구약의 모든 성도들이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설교는 사람들이 구원을 자신의 노력이나 행위로 얻었다고 착각하며 자랑하는 교만을 지적합니다. 은혜는 일한 자의 삯이 아니라 경건하지 않은 자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강조하며, 헌신을 은혜의 대가로 생각하지 않도록 경고합니다. 또한 고난과 시험 속에서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인내할 때,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역사를 확증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우리가 거저 받은 구원의 은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그리고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해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