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교

높은 산과 깊은 골짜기의 신앙을 가진 성도
믿음의 계단 4강에스겔 47:1-5

높은 산과 깊은 골짜기의 신앙을 가진 성도

이 본문은 사도 바울의 생애를 통해 신앙인이 겪는 영적 고비와 내면의 갈등을 다룹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율법주의자로 살았으나, 회심 후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고난을 감당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간적인 연약함과 죄의 유혹 속에서 끊임없이 싸워야 했으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해야 했습니다.

설교는 신앙이 높은 산처럼 충만한 순간과 깊은 골짜기처럼 연약해지는 순간을 모두 경험하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영적으로 충만할 때 교만하지 않고, 고난의 골짜기에 떨어졌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는 지혜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사탄의 미혹과 거짓된 복음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하심과 성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임을 지적합니다.

성도는 자신의 말과 행위가 영혼의 생사와 죽음을 결정할 수 있는 중대한 책임이 있음을 어떻게 인식해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20.1.8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신년예배]
누가복음누가복음 13:6-9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신년예배]

이 본문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둘러싼 주인과 과수원지의 대화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은 땅만 차지하고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를 베어 버리라고 명하지만, 과수원지는 한 해만 더 기회를 주면 거름을 주고 땅을 파서 열매를 맺게 하겠다고 간청합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성도들을 위해 인내와 기회를 구하는 중보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설교는 이러한 영적 현실을 성도들의 삶에 적용하여, 현재가 하나님께서 주신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합니다. 무화과나무가 잎사귀만 무성하고 실제 열매가 없는 상태라면 결국 장작이 되어 버림받을 수 있음을 경고하며, 성도는 회개와 헌신, 사랑이라는 열매를 맺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지나간 과거의 실패나 후회에 머무르기보다는, 주어진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며 구원의 열매를 맺는 것이 지혜로운 태도임을 설명합니다.

성도는 자신이 받은 은혜와 은사를 어떻게 활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지 성찰해야 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자신의 신앙 상태를 점검하고, 더 이상 잎사귀만 무성한 신앙인이 되지 않도록 경계하며, 주어진 한 해를 의미 있게 채우기 위해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하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0.1.5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송구영신예배]
신명기신명기 28:1-14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송구영신예배]

세월의 흐름 속에서 후회와 다짐을 반복하며 자존감의 부침을 겪어 온 시간을 돌아봅니다. 설교는 흐르는 시간인 크로노스와 의미 있는 시간인 카이로스를 구분하며, 예배와 신앙의 노력이 질적으로 채워진 시간이 되어야 함을 짚습니다. 자존감은 타인의 인정이나 환경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얻는 내면의 확신에서 비롯됨을 설명합니다.

위험한 풍랑 가운데서도 평온히 주무시는 예수님을 원망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통해, 믿음이 없는 상태가 어떻게 공포와 불평을 낳는지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기적을 요구하기보다, 자신의 상황과 믿음을 말씀으로 명령하며 영적인 성장을 이루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는 성도들이 고난과 위험의 순간을 단순히 견디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영적으로 성장하는 카이로스로 만들어야 함을 시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할 때 임하는 근원적이고 영원한 복의 약속이 제시됩니다.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며,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을 때 모든 생활 영역에서 복을 받게 됨을 전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인지하고, 주어진 시간을 기회로 삼아 자존감을 높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리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집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12.29
이는그를 믿는 자마다[성탄절]
요한복음요한복음 3:16

이는그를 믿는 자마다[성탄절]

성탄절의 기쁨 뒤에는 예수님께서 겪어야 할 고난과 죽음이 기다리고 있음을 이 본문은 밝힙니다. 하나님께서 창세에 하신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은, 사탄의 괴롭힘과 수많은 사람의 배신, 그리고 십자가의 고통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세상이 축제로만 여기는 성탄의 이면에, 하나님께서 겪어야 할 아픔과 결단이 담겨 있다는 점을 짚습니다.

예수님의 탄생 배경에는 요셉과 마리아의 순종과 신뢰가 있었습니다. 죽음과도 같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인 마리아의 믿음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내할 수 있는 성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의미하며, 이 사실을 믿는 자는 세상과 사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탄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계획을 깨닫고, 그 믿음으로 세상을 이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통과 제자들의 배신을 알면서도 사랑으로 이 길을 가셨듯, 성도도 유혹과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끝까지 흔들림 없이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붙들어야 하는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12.22
뾰족하고 낮은 산 신앙을 가진 성도
믿음의 계단 3강에스겔 47:1-5

뾰족하고 낮은 산 신앙을 가진 성도

이 본문은 신앙의 세 번째 계단인 ‘뾰족하고 낮은 산’의 상태를 다루며, 요셉의 일생을 통해 영적 성숙의 과정을 조명합니다. 처음에는 알 것 같던 신앙이 말씀을 배울수록 실천의 어려움과 교만의 위험을 마주하는 단계로, 많은 성도들이 여기서 멈추거나 실족하기도 합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사명을 깨닫지 못한 채 자랑하며 가족의 미움을 사게 되지만, 이는 그를 더 큰 그릇으로 만들기 위한 연단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설교는 성도들이 자신의 헌신과 지식을 자랑하며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교만을 경계합니다. 기복적인 신앙으로 복을 받으려 흥정하던 마음이 자유를 얻자마자 사라지는 현상은, 진정한 사랑이 아닌 자기 이익을 위한 신앙이었음을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는 강요나 상급의 위협이 아닌,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는 성도를 원하십니다.

이제 자신의 신앙이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복을 받기 위한 것인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성숙하여 낮은 자리로 내려가며 겸손하게 살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높이 세워주시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12.18
걸림돌 신앙을 가진 성도
믿음의 계단 2강에스겔 47:1-5

걸림돌 신앙을 가진 성도

이 본문은 신앙생활에서 영적 성장을 막는 ‘걸림돌’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짚어줍니다. 저자는 자기기만, 비생산적인 행동, 예의 없는 태도, 우선순위 혼란 등 실패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나쁜 습관을 지적하며, 이러한 것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인생을 허비하는 원인이 된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롯의 아내가 멸망의 소리를 들음에도 뒤를 돌아보아 소금 기둥이 된 사례와, 승리의 기쁨에 방심하여 음란과 살인의 죄를 저지른 다윗의 실패를 통해, 세상과의 결별과 인간의 의를 버리지 못할 때 겪는 치명적인 결과를 보여줍니다.

설교는 단순히 죄를 지적하는 것을 넘어, 성도가 왜 이러한 걸림돌에 쉽게 넘어지는지 그 심리적 배경을 파고듭니다. 기복 신앙으로 헌금하거나 성공을 바라는 보상심리, 그리고 편안한 환경에서 찾아오는 교만과 쾌락의 유혹이 어떻게 영적인 죽음을 초래하는지 설명합니다.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복되다는 예수님의 말씀과 도마의 불신앙을 비교하며, 인간의 상식과 지식이 아닌 순수한 신뢰가 참된 믿음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아간의 사례를 통해 개인의 죄가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속일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이 설교는 독자에게 자신의 신앙이 진정한 순종인지, 아니면 세상의 성공과 쾌락을 위한 도구로 전락하지는 않았는지 깊이 성찰하도록 유도합니다. 화려한 꽃밭 신앙을 벗어나 걸림돌을 치우며 믿음의 계단을 올라가기 위해, 현재 내면에는 어떤 욕심과 고집이 자리 잡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걸림돌을 직시하고 치우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기쁨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지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12.15
꽃밭 신앙을 가진성도
믿음의 계단 1강에스겔 47:1-5

꽃밭 신앙을 가진성도

이 본문은 에스겔의 환상을 통해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점점 깊어지는 과정을 묘사하며, 신앙이 연약한 단계에서 성숙한 단계로 성장하는 과정을 비유합니다. 또한 독수리 신앙과 꽃밭 신앙을 대비하여, 세상의 화려함과 안락함에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영적 전쟁에서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믿음을 갖추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성도는 자신의 의로움이나 물질적 복을 자랑하기보다,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희생에 조건 없이 감사하는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사탄의 유혹과 세상의 욕심에 휩쓸려 바벨탑을 쌓듯 교만해지거나, 소돔과 고모라처럼 죄를 당연시하는 어두운 심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진리의 말씀을 통해 영적 분별력을 키우고 자유지로 죄와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입술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의에 이르는 변함없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서리 한 번에도 시들 수 있는 꽃밭 신앙을 버리고, 어떤 풍파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해 우뚝 서 있는 거목 같은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19.12.1
에바다의 기적 [추수감사절]
마가복음마가복음 7:32-35

에바다의 기적 [추수감사절]

오늘 말씀은 귀가 막히고 말더듬던 사람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고쳐 달라고 간구하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 손가락으로 귀에 넣고 침을 뱉어 혀에 손을 대신 후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며 '에바다', 즉 열리라고 명하셨습니다. 그 순간 병자의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이 분명해지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기적은 단순히 육체의 병을 고치는 것을 넘어, 영적인 눈과 귀가 열려야만 메시아를 알아보고 진리의 말씀을 전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기적만 보려 했지 말씀을 듣지 못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고, 예수님은 그들의 미련함을 보시며 탄식하셨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성도가 되어야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혀의 힘을 알기에 선한 말과 지혜로운 판단으로 교회를 세우고 이웃을 살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로 불러내어 들을 귀와 볼 눈을 주셨다면, 우리는 이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세상의 소음과 판단에 휩쓸려 영적인 귀를 닫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에바다의 기적을 경험한 자로서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11.17
고난은 신앙의 성장을 위함이라
고린도후서고린도후서 5:1-10

고난은 신앙의 성장을 위함이라

이 본문은 극단주의 조직에 납치되어 치명적인 고난을 겪었음에도 끝까지 신앙을 지킨 케일라 뮬러의 사례를 통해, 성도가 겪는 고통의 의미를 조명합니다. 그녀는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더라도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확신하며, 어떠한 협상이나 타협 없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내를 넘어, 영혼의 구원과 영원한 생명이 현세의 고통보다 훨씬 더 중요함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설교는 선지자와 사도들이 육체의 고통보다 천국의 소망을 더 크게 여겼던 것처럼, 오늘날 성도들도 동일한 관점으로 삶을 바라볼 것을 권면합니다. 사탄의 유혹과 핍박이 아무리 강해도, 영원한 심판과 천국의 영광을 기억한다면 두려움을 이기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육신의 연약함이나 환경의 열악함을 핑계 삼아 믿음을 지키지 않을 수 없으며, 오히려 이러한 고난이 신앙을 성숙하게 하는 과정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세상의 유한한 것들에 연연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는 지금 이 고난의 시기를 어떻게 신앙의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까?

조춘숙 목사님 · 2019.11.3
너희는 정신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베드로전서베드로전서 4:7-8

너희는 정신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이 본문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음을 알리며, 성도들이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할 것을 권면합니다. 세상이 복잡해지고 문명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인내와 희생을 잃고 자신의 감정에 빠져 문제를 회피하거나 생명을 쉽게 버리는 위험한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이러한 정신적 연약함을 틈타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며, 성도들이 세상보다 강인하게 살아갈 것을 요구합니다.

설교는 욥과 가룟 유다의 대비를 통해 고난 속에서의 선택이 중요함을 짚습니다. 욥은 극한의 고통과 주변인의 조롱 속에서도 하나님을 놓지 않고 회개하며 끝까지 견뎌냈고, 이로 인해 사탄의 공격을 이겨냈습니다. 반면 가룟 유다는 감정에 빠지고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지 못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엘리야 역시 죽기를 간구할 만큼 지칠 때, 하나님께서 그의 연약함을 아시고 떡과 물로 위로하며 다시 일어서게 하셨습니다.

성도들은 감정에 휩싸여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사탄의 속삭음을 말씀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영생을 얻는 믿음을 가지고 이생의 고통을 견디며, 믿음의 형제들과 서로 사랑하고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진 지금, 성도는 어떻게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해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19.10.27
여러분은 하나님께 신뢰를 받고 있습니까?
고린도전서고린도전서 15:29-34

여러분은 하나님께 신뢰를 받고 있습니까?

이 설교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장로들에게 날마다 죽는 각오로 복음을 전했던 모습과 베드로가 감옥에서 기적으로 해방된 사건, 그리고 엘리사가 선지자 엘리야를 끝까지 따르며 영적 후계자가 된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 신뢰받는 삶의 태도를 다룹니다. 본문은 인간관계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바울이 자신의 생명을 걸었던 이유와 베드로의 기적이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설명합니다. 또한 엘리사가 스승의 곁을 떠나지 않고 겸손하게 순종하며 신뢰를 쌓아갔던 과정이 어떻게 놀라운 영적 능력을 받게 되었는지 보여줍니다.

설교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신뢰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뛰어난 지혜나 부가 아니라 선한 마음과 순종하는 믿음, 그리고 변하지 않는 인격임을 짚습니다. 기도를 드리면서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을 확신하지 못하는 모순된 상태를 지적하며, 진정한 신뢰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역사를 이루신다는 것을 믿고 기다리는 태도에서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믿음의 선배들을 존경하고 섬기는 것이 하나님과의 신뢰를 쌓는 길이며, 처음부터 충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없으므로 한 걸음씩 걸어가며 신뢰를 쌓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성도들이 사람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도록 경계하며, 하나님과의 신뢰가 무너지면 믿음이 성장할 수 없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성도들이 눈앞의 이익만 보지 않고 천국이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하나님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날마다 죽는 각오로 살아야 하는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10.20
성령과 진리로 예배 드리는 자
요한복음요한복음 4:23-24

성령과 진리로 예배 드리는 자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진정한 예배의 본질이 무엇인지 선포하시는 장면을 다룹니다. 당시 영지주의 사상이 교회 안에 퍼져 성도들의 믿음을 흐트러뜨리고 있었으며, 이들은 초자연적인 지식이나 특정 계층만 구원받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이러한 거짓된 사상을 배격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완전한 인간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이루셨음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사탄의 유혹과 어둠의 권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성령과 진리로 예배해야 함을 지적합니다. 세상의 쾌락이나 인간의 지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임을 밝힙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간구하는 태도가 성령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의 실제적인 모습임을 보여줍니다.

성도는 자신의 판단이나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을 확신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어 위험한 세상 가운데서도 안전하고 복된 삶을 인도하십니다. 성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가 하나님께로부터 어떤 특별한 축복과 보호를 받게 되는지, 그리고 이 예배가 성도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봅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