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만난 바울
이 본문은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의 모습과 회심 이후의 변화, 그리고 그의 사역 과정에서 드러난 신앙의 본질을 다룹니다. 바울은 본래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바리새인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심하게 핍박하며 자신의 신앙적 긍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다메섹 길에서 살아 계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고 난 후, 그는 자신의 모든 자랑과 권세를 해로 여기고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설교는 바울의 회심 과정 속에서 아나니아가 하나님께로부터 명령을 받고 적대자였던 바울을 위해 기도한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시는 은혜를 짚습니다. 또한 바울이 거짓된 방해자들을 책망하며 오직 그리스도만을 높였던 모습에서, 성도가 가져야 할 겸손함과 순종의 태도를 제시합니다. 세상의 학문과 권세를 내려놓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한 것으로 여기는 바울의 고백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결단을 요구합니다.
그리스도를 만나고 난 후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바울의 삶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던지는지 생각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