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 — 골로새서 · 조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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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골로새서 2장 1~5절

1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2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4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여러분도 기부를 하고 있겠지만 저희 교회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서 기부한 것은 그 분들이 끼니를 해결하고 약품을 구입 하면서 삶의 의지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 한 것입니다. 기부금을 받는 분들의 마음을 자세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도 가끔 기부하는 단체에서 아이들의 사진을 보내며 학교에 입학하고 졸업했다는 소식을 전해주기도 합니다. 만난 적은 없지만 아이들이 잘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만 들어도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들은 기부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자기들을 도와주는지 잘 모르겠지만 도움을 받는 그 자체로 감사할 것입니다. 서로 돕고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기부했다고 자랑할 것도 없고 도움을 받았다고 부끄러워할 것도 없습니다. 도움을 받았다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살면서 또 다른 누군가를 돕는다면 그것으로 성숙한 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해서 열심히 믿음으로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자 많은 사람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는데 힘썼습니다. 자신이 가진 말씀과 은혜를 나누는 것도 구제이며 헌신입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교통편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넓은 지역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장의 편지에 온 마음을 담았고 앞으로는 편지조차 보낼 수 없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진리를 정확하게 기록했습니다.

바울은 옥에 갇힌 상태에서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서신을 보내며 그들을 위해서 자신이 기도를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들 혼자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곁에는 바울처럼 기도로 돕는 형제들이 있다는 위로를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그리스도안에서 한 형제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고 불신자들을 위해서 성도들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를 파괴하기 위해서 거짓 교훈을 전하는 자들을 물리칠 수 있도록 말씀을 정확하게 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골로새교회 성도들이 하나가 되면 능히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언제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중보기도로 영적 투쟁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어려움을 당할 때 그 누군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이 고난을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형제들이 함께 돕고 기도한다는 것을 알면 낙심하지 않으며 용기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중보기도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며 사탄이 간사한 꾀를 내지 못하도록 울타리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협력해서 선을 이루는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연합하여 교회를 지키는 것을 아주 기뻐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있는 믿음의 형제를 대적하거나 실망을 주어서는 안되며 진리를 버리는 어리석은 행동을 해서도 안됩니다. 형제들의 중보기도가 얼마나 귀한지 모르기 때문에 그 기도를 가치 없게 생각하며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의 믿음과 인생과 사명을 위해서 본인이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중보기도는 사탄의 계략을 무산시키는 능력과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형제의 고난을 함께 감당하는 마음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서 돕고 섬기며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 복을 받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우리 교회는 성탄절에 구역끼리 선물과 기도제목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일년 동안 기도해 줄 중보기도자에게 자신을 부탁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고르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제목을 쓰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생각하고 고민하는 이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을 쓰기 위해서 수없이 입으로 되뇌이는 그 말들은 기도입니다. 형제에게 줄 선물을 고르기 위해서 마음을 쓰는 자체가 감사이고 헌금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받으셨고 응답하셨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행사를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물을 고르고 기도제목을 쓰는 마음이 진심인지 형식적인 것인지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두 알고 계시므로 최선을 다하는 선택은 여러분 몫입니다. 선물과 기도제목을 준비하는 자체로 하나님께 자신의 믿음을 보여드리는 것이므로 여러분이 지혜롭다면 진심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지 않고 내가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이기적인 생각은 축복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중보기도자로 뽑힌 상대가 약한 신앙을 가졌을지라도 기도를 부탁한다면 그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하나님이 이미 받으셨기 때문에 여러분의 소원보다 훨씬 더 큰 복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을 보지 말고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중보기도가 큰 힘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바울은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성도들을 위해서 감옥에서도 열심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복음을 전하다 옥에 갇힌 자신의 고난이 그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며 감옥에서 드리는 기도일지라도 응답하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골로새서 2장 2~3절

2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성도들이 전도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안에서 연합할 때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된다고 한 것을 보면 협력해서 선을 이루는 것이 바로 참된 교회를 만드는 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진실한 사랑을 주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격과 감정과 이성을 모두 내려 놓고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교회를 교회답게 가정을 가정답게 그리고 성도를 성도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끝없는 노력과 자기 성찰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판단을 믿기 보다는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어떤 부분에서 하나님의 뜻과 어긋났는지 생각하는 성도가 지혜로운 것입니다. 성도들이 지혜로워야만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이단들의 사상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섭리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진리와 비슷하게 전하는 이단 사상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믿음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이단이 보내는 메일을 계속해서 받고 있습니다. 어떨 때는 간절한 어조로 어떨 때는 협박과 조롱이 섞인 말로 자신들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을 보면서 진리를 벗어난 그들의 말에 현혹되는 성도들이 있다는 것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여러분, 이단을 판단하는 기준은 이 세상에 있는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육신 하신 예수님이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고 완전히 죽었으며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고 승천하셔서 재림하실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재림하실 날을 기다리시는 그리스도께서 계시는데 세상에 있는 사람이 자신이 하나님이며 구세주이고 그리스도라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이 사실만 알아도 이단에 속지 않습니다. 그들은 종교라는 명목하에 사람들을 속이고 복음을 방해하고 있지만 그들 자체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의 말은 진리가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사람의 노력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서는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와 지식이 있어야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단의 활동을 보면 바울이 활동했던 당시나 현재나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악한 영이 마지막 날까지 일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인의 영적인 흐름과 셋의 영적인 흐름은 마지막 날까지 대적할 것이므로 진리의 말씀을 알지 못하면 가인과 같은 영을 갖게 됩니다. 성도들은 사도 바울처럼 영혼구원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 상황을 보면 사도 바울이 왜 그토록 기도했는지 알 수 있고 중보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구원이 얼마나 귀한 축복인지 알고 믿음의 형제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중보기도 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1장 9절, 11절

9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1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와 높은 지식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신비스러운 계획을 십자가를 통해 세상에 드러내셨고 창세 전부터 비밀이었던 그리스도를 대속을 통해 밝히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사실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모두 알게 된 바울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만나기를 원했습니다. 이렇게 놀랍고 신비한 비밀을 아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 이단의 사상에 맞선다면 골로새교회는 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성도들이 말씀으로 영적 전쟁을 한다면 이단은 절대로 교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할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확실하게 알면 거짓말로 유혹하는 사탄과 이단들을 분별할 수 있으며 교회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교회가 먼저 회개해야 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진리의 말씀으로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라는 말씀에서 경륜이라는 말은 집안 관리자를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만물을 위해서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일을 계획하고 지배하며 관리하셨다는 뜻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그리고 성취하심을 통해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셨을 뿐 아니라 지금도 귀한 영혼들이 실족할까봐 사탄의 계략을 무산시키고 계십니다. 이런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우리가 성도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므로 그 사랑을 잊지 말고 전도해야 합니다.

지금 교회는 변질되어 진리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세전부터 계획하시고 성취하신 영혼구원을 위해 성도들이 노력하지 않는다면 교회를 다니고 있어도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성도들이 진심으로 찬송을 드리지 못한다면 어떻게 천국으로 인도해 달라는 기도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의 역사를 도구로 사용하시며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찬양과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골로새서 2장 3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안에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지혜와 지식이 있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신 하나님께 세상은 어리석고 미련하고 악한 초등학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인간은 성령께서 알려주시는 지혜와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해야만 영적인 부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복음은 사람이 믿고 싶다고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깊은 진리의 문을 열어 주셔야만 믿을 수 있기 때문에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얕은 생각과 지식으로 하나님을 판단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서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롬 11:33] 인간은 절대로 하나님의 깊고 깊으신 지혜와 지식을 헤아릴 수 없으며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짐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전하기를 예수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는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는다고 하였습니다. [사 11:2~5] 이사야는 메시야가 어떤 분인지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메시야에게 전능하신 여호와의 영이 강림 하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강림하신 메시야는 모든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오로지 여호와께서 만족하시도록 일한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상대에 따라서 보이는 대로 판단하고 정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메시야는 절대로 그런 악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우리는 예수님께 임하신 영이 임했는데 전혀 영광을 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보이고 들리는 것에 현혹되지 않고 오직 여호와에 대한 경외함으로 모든 원칙을 삼아 사물을 분별하십니다. 늘 한결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흠을 내지 않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낮추는 겸손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은혜를 입은 사람들은 인생의 처음과 끝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타락하다 못해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을 앉히고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고 그들의 인생을 암흑에 가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이 시작되면 그 때는 속은 것을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으며 사탄과 함께 영원히 불속에 떨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철학과 헛된 속임수 그리고 악한 영과 종교적 지식은 미숙한 것이므로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차원이 높은 진리를 버리고 초등학문을 좇는 미숙한 자들은 진리를 가르쳐줘도 듣지 않으며 초보적인 원리에 매여 빛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이단의 공격을 받고 있는 골로새교회 성도들이 잘못된 사상을 말씀으로 물리칠 수 있도록 편지를 보낸 것입니다. 복음을 위하여 옥에 갇혀 있는 자신을 보면서 그들도 두려움을 이기고 말씀으로 믿음을 지켜주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성도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과 절대로 연합해서는 안되며 우상을 마음에 담으면 안 됩니다. 요즘 교인들을 보면 성경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거짓 복음을 들어도 그것을 판단할 능력이 없어서 세상의 복을 쫓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목적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구원의 은혜를 잊지 않는다면 사람이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말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세상은 이단과 거짓 복음이 판치고 있으며 사탄은 세상의 권력과 물질을 앞세워서 진리를 선포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 평화와 화합 그리고 종교의 자유라는 말로 온 세상을 하나로 묶어 교회를 탄압하려는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악한 영과 대적해야 할 성도들이 도리어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 앞장 서서 일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은 영을 분별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세상은 쫓아가기 힘들 정도로 빨리 돌아가고 있으며 환경은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상의 마지막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성도들은 그 날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 살고 있지만 거짓 복음에 속지 말고 사람의 말에 현혹되지 말며 거룩하신 하나님만 의지하기 바랍니다. 세상이 어두워지는 것은 불행한 일이지만 그것 또한 계획하신 일이기 때문에 심판이 임하기 전에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가 타락하면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영혼들을 구원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부탁하신 교회가 타락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그대로 두실 이유가 없습니다. 교회가 타락하면 하나님께서 정하신 마지막 심판은 시작 될 것입니다.

여러분, 성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성도로서 정직하게 살아주기를 부탁드립니다. 타락하는 세상에 동조하지 말고 사람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며 초등학문을 버리고 하나님의 귀한 지혜와 지식으로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기 바랍니다. 말씀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하나님의 뜻대로 충성한다면 하나님께서 사명을 감당해줘서 고맙다고 칭찬하실 것입니다. 마지막 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거짓 복음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 ·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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