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 — 골로새서 · 조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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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골로새서 2장 16~23절

16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18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19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20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21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22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23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뉴스를 보면 유명한 상표를 도용한 모조품 가방과 신발 등을 만들어서 파는 사람들이 적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합니다. 요즘은 너무나 다양한 모조품을 만들기 때문에 전문가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진품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것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몰라서 속기도 하지만 알면서도 허영심에 모조품을 구매하기도 합니다. 구매자가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절멸되지 않는 것입니다.

내면을 채운 사람은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 모조품을 구입하지 않습니다.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은 심적인 열등의식과 자기 확신이 없기 때문에 유행을 따라 해야 앞서 가는 것 같고 자신이 돋보인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적인 것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인정이 필요한 사람들은 가짜 인줄 알면서도 그 집단에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이것을 양떼 효과라고 부르는데 이런 결정은 반드시 후회를 남깁니다. 주관이 전혀 없는 행동이기 때문에 그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문제들에 대한 판단과 결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스스로 나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심리는 작정하고 속이려는 사람들을 분별할 수 없습니다.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들어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선택했다고 하면 무조건 믿으려는 심리 때문에 속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유없이 잘해 주는 사람을 만나면 아무 생각없이 그들의 결정을 받아들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유행을 따라 하는 것이 멋이고 따라하지 않는 것은 뒤쳐졌다는 생각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욕망에 사로잡힌 마음은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혜를 가지고 지금 자신이 원하는 것이 정말 자기에게 필요한 것인지 그리고 선한 것인지 한번 더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틀에 갇혀서 자신의 행동을 판단하지 못한다면 인생의 모든 부분까지도 다른 사람들이 결정해줘야 하므로 불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그것이 진리일 때는 구원이 달려있기 때문에 더욱 불행해집니다. 속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어떤 목적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뒤쳐진 것 같아서 불안하고 다른 사람보다 소유가 적을 때 불안하다면 거짓에 속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탄과 악한 자들이 사람들에게 불안을 조장하는 것입니다.

속이는 사람들은 속는 사람들이 원하는 말을 확신 있게 해주는 것 같지만 실제로 진실이 핵심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모든 것을 잃을 것입니다. 상대가 희망을 갖도록 헛된 말로 마음을 흔들어 놓고 속으면 다행이고 만약 거짓이 드러나면 애매하게 던졌던 말로 전체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올바른 기준을 가지고 있으면 속이는 사람들의 의도를 분명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옳은 판단과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욕심과 감정으로 처리하면서 거짓말을 판단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속는 것입니다.

사탄도 이런 수법을 사용합니다. 진리는 영혼을 구원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사탄은 진리의 핵심인 그리스도를 빼고 성경을 비슷하게 전합니다. 속이는 사람을 보면 실제로 그 누군가 했던 말과 실제로 있는 사업 아이템을 교묘하게 섞어서 큰 사업을 진행하는 것처럼 속입니다. 만약 상대가 의심하더라도 정말 그런 말을 한 사람이 있고 그런 사업이 실제로 있기 때문에 쉽게 속일 수 있습니다. 사탄도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서 말씀을 조금씩 바꾸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정확하게 모르면 그들이 조금씩 바꾸는 거짓말을 판단할 능력이 없어서 자신의 영혼을 파는 것입니다.

성경에 실제로 그 말씀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속이는 사람이 그 구절을 자기 뜻대로 살짝 바꾸어 해석해도 그대로 믿어버립니다. 성경 전체를 알아야 판단할 수 있는데 그리스도를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영혼을 파는 어리석은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하는데도 속고 있습니다. 거짓되고 가증한 사람이 자신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예수라고 하면서 자기를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하는데도 속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대속하심과 하나님 언약을 믿기보다는 자신이 천국에서 잘 살고 싶은 욕심 때문에 스스로 속아주는 것입니다. 어떤 이유이든 사기를 당하면 당한 사람이 고통을 받는 것처럼 거짓 복음에 속은 사람이 영원한 벌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듭니까? 그런데 수많은 사람 중에 특별히 여러분을 택하시고 부르셔서 말씀을 듣게 하셨는데도 둘째 사망에 빠진다면 그것보다 불행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후의 세계는 바로 지금 육신을 가지고 이 세상에 살고 있을 때 결정되므로 악한 영에게 속지 않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사탄도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사탄에게 속지 않도록 끊임없이 성령으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사탄 중간에 서 있는데 어떤 쪽을 선택하겠습니까?

골로새서 2장 13~15절

13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이스라엘백성은 율법대로 할례를 받았고 율법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그 법을 어기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법대로 살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도 내 놓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율법은 죄를 사해줄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죄를 대속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참 된 믿음으로 세례를 받았고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사건으로 인해 영적으로 죽었던 죄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거룩한 백성이 어리석게도 진품을 모조품과 바꾼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죄를 사함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피 밖에 없다고 율법에 기록된 조항을 자신의 몸에 정하시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므로 그 법을 폐하셨습니다.

이처럼 골로새교회 성도들은 믿음으로 속죄의 대상이 되었고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께 모든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전 모든 죄를 용서받았기 때문에 이제부터 그리스도안에서 믿음으로 선하게 살면 됩니다.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렸다는 것은 악한 천사들이 영혼을 사망으로 이끌던 그 모든 권세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무너뜨렸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쉽게 하면 우리 나라가 일본의 통치를 받을 때 강제로 이름을 일본이름으로 바꾸어야 했고 일본이 정한 법대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해방이 된 후에는 자유를 얻었고 한국사람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정했으므로 모두 대한민국 헌법대로 자유를 누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악한 권세를 가진 사탄이 사람들을 지배하자 죄인들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사탄이 완전히 패배했음을 온 천하에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세력과 정사와 권세를 완전히 패배시켰고 더 이상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들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일본이 패하자 더 이상 한국을 괴롭히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성도들이 깨달아야 하나님의 계획을 확실하게 알 수 있으며 사탄의 계략에 속지 않고 거짓을 전하는 이단에 속지 않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성경을 비슷하게 전하고 자기들의 사상을 받아들여야 구원을 받는 것처럼 협박해도 진리를 알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진리와 비슷한 것 같으면 사람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죄를 짓는 것이며 율법과 절기를 지켜야만 구원받을 것 같은 거짓 복음에 흔들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는 진리보다 정성과 행위로 열심을 내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악한 사상이 인간의 의를 더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받아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처럼 눈이 밝아진다는 사탄의 말이 인간의 악한 본성과 같으므로 사람들은 선악과를 쉽게 먹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보이는 사람이 하나님이라는 말이 무엇인가 더 있는 것처럼 솔깃하게 들려서 흔들린 것입니다.

골로새서 2장 16~17, 20절

16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20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그리스도의 완전한 승리를 믿는 성도들은 믿음으로 신실하게 살아갈 뿐 율법을 지키는 신앙을 갖지 않습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외침속에는 율법을 완성하셨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만 선택 받은 백성이라는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절기나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있다고 공격한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절기는 예수님을 드러내는 그림자이므로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신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율법을 모두 지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8~9절

8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 하지도 아니하신다고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첫째 것 즉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시지도 기뻐 하시지도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폐하신 이유는 둘째 것 즉 그리스도를 통해서 실현된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새 언약은 영원한 효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누구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을 폐지할 수 없습니다. 새 언약은 예수님의 피로 세운 것으로써 그리스도안에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약속을 어느 누구도 변경하거나 폐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전능하신 예수그리스도의 희생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거짓 복음에 속아서 진리를 떠난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습니다. 훗날 모든 사람들이 심판대에서 자신의 죄를 변명하지 못하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성경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전부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거짓교사들이 가르치는 금욕주의는 자신들이 만든 것이며 유대인의 절기는 모두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상징하는 그림자입니다. 그림자로는 그 사람을 확실하게 알 수 없는 것처럼 그림자인 세상과 절기와 거짓복음으로는 본질인 예수님을 절대로 알 수 없습니다.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며 재림하시겠다는 약속을 믿으면 됩니다. 처소를 예비한 후에 반드시 데리러 오시겠다는 약속을 믿는 것이 진리인데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구원을 맡기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제 오시는지 그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여러분은 천국을 소망하며 오늘을 살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지 않은 것을 알려고 하는 것도 어리석은 신앙이지만 이미 모든 것을 완성하신 율법을 지키려는 것도 어리석은 것입니다. 장인이 만든 제품을 보면 그 자체로 깔끔합니다. 그러나 모조품은 비슷하기는 하지만 정품과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팔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부연설명이 필요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말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골로새교회에는 거짓 교사들이 들어와 의식법을 강조했고 금욕주의와 천사 숭배를 가르쳤으며 신앙생활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을 학대하고 금욕과 고행을 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이런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곧 하나님을 배신하는 행동이므로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영을 잘 분별하라고 한 것입니다.

골로새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알고 있으면서도 거짓교사들이 금욕주의와 천사 숭배를 자신 있게 전하는데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거짓교사들은 죄가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직접 경배하는 것보다 천사에게 먼저 경배하는 것이 겸손한 믿음이라고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듣기에는 죄인이 전능하신 하나님께 직접 경배 드리는 것이 교만하다는 말이 옳은 것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성령을 통해 하나님과 직접 교통하고 있는 성도들을 넘어뜨리기 위한 술수이며 사탄의 계략입니다. 그들의 말대로 한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건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거짓교사들은 이 교훈을 따르지 않는 성도들이 교만하다고 하였고 다른 성도들에게 교만한 사람들을 정죄하고 멀리하라고 가르쳤습니다. 교회를 파괴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부인하는 지식을 가르치고 있는데도 성도들은 그들의 확신 있는 말에 흔들린 것입니다. 성도들이 믿음이 확고하면 악한 권세를 대적하는 영적 군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면 보호를 받는 거룩한 백성이 되는데 사탄의 계략에 넘어가 스스로 모조품과 같은 인생을 산다면 이미 받은 정품과 같은 진리를 스스로 버린 갸룟 유다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거짓교사들은 금욕을 통해 스스로 거룩 해져야 한다고 말하지만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연합하면 그 자체로 거룩해진 것입니다.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반석에 굳건히 서 있으면 세상과 사탄 그리고 사람들이 아무리 유혹해도 믿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성경을 통해 모든 답을 알고 있는 여러분이 사탄의 유혹을 받는다고 해도 그들은 어둠이므로 그리스도의 빛으로 물리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자유를 얻었으며 새 생명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롬 8:13~14]

우리는 아버지가 어떤 마음으로 자녀를 사랑하시는지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의 사이를 갈라 놓으려는 사탄의 계획과 움직임을 단호하게 차단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알기 때문에 거짓교사들이 아무리 진리를 왜곡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랑을 받는 자녀들이 사탄의 꾀임에 빠져 육신대로 산다면 죽을 수밖에 없지만 몸의 행실과 욕심을 버리면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위험한 순간마다 건져 주시며 간사한 사람에게 속지 않도록 지혜를 주시고 천국문을 열고 들어가는 그 날까지 곁에서 떠나시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세상을 다시 붙잡 지도 만지지도 말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들은 새 생명을 받은 자들이므로 이제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천국시민이 되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시민권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진 거룩한 백성이 되었으므로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들이 욕심과 허영 그리고 교만과 불평을 가지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 속된 것에 흔들리지 말고 여러분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할 믿음과 거룩한 삶과 믿음의 형제를 위해서 살기 바랍니다.

위선적인 겸손은 교만이므로 그런 거짓 된 겸손을 갖지 말고 진실 된 겸손함으로 하나님과 믿음의 형제를 섬긴다면 그 믿음이 여러분을 영원한 나라로 인도할 것입니다. 어둠의 세력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성도들을 넘어뜨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여러분이 진실 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교회를 단단하게 세워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세례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 되었고 함께 부활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벗겨 주신 죄의 짐을 다시 지지 말고 조금도 유익이 없는 초등학문을 붙들지 말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위의 것을 찾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기 바랍니다. 언제나 믿음을 굳건히 세워서 평안과 안식을 누리는 성도가 되어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소중히 여김을 받는 성도로 살기 바랍니다.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 ·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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