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 강해 표지
마태복음 · 좋은 씨앗 시리즈 4
조춘숙 지음 · 2009년 8월 발행 · 제1판

산상수훈 강해

마태복음

동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에서 동물답게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강제로 가두어 놓은 상태라면 아무리 좋은 환경, 아무리 맛있는 먹이를 준다고 해도 넓은 자연에서 자유롭게 마음껏 뛰는 것처럼 행복하진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도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많은 소유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안에서는 참 자유를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세상의 물질과 권력과 명예를 갖는다면 편안한 삶을 살 수는 있어도 영혼의 참된 기쁨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만 행복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만 참 자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참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산상수훈입니다. 생명 있는 동물과 나무들이 어우러질 때 자연이 아름다운 것처럼 사람의 영혼 역시 생명의 말씀이 있어야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장 1-12절을 통해 성도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제자들이 말씀대로 살지 못했을 때는 두려움을 느꼈지만 말씀에 순종했을 때는 강하고 담대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붙들면 붙들수록 강하고 담대해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세상의 보이는 복을 쫓아가면 연약해지는 것이 바로 성도들의 믿음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가나안 땅을 차지한 여호수아처럼 강하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여덟 가지 지혜의 말씀은 바로 성도들을 강하고 담대하게 살도록 도와주시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도와 주시니 성령을 통해 할 수 있다고 고백하면서 삶속에서 말씀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기 바랍니다. 이 말씀을 실천하다 보면 여러분을 박해하고 거짓으로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말조차 여러분이 받을 상급에 포함되기 때문에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앞서간 믿음의 선배들이 인내하기 힘든 박해 속에서도 말씀대로 살았기 때문에 그 복을 지금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그 믿음의 길을 여러분이 지켜낼 차례입니다. 그 방법은 오직 하나, 말씀에 순종하며 진리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책 뒤쪽에 부록을 함께 넣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믿음으로 살아가는데 조금의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넣은 것입니다. 순간순간 어떤 것이 성도의 삶인지 헛갈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중심에 두고 생각해 보신다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영적인 어둠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지혜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높이 들고 비춰보면 길은 반드시 보입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산상수훈의 말씀안에서 삶과 지혜로 그리스도의 길을 걸어가기 바랍니다. 진리의 길을 걷는다면 성령께서 여러분을 보호하실 것이며 지켜 주실 것입니다. 삶의 중심에 나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세워드리면 신기할 정도로 세상의 모든 답이 보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답을 이미 주셨습니다. 그 답을 말씀 안에서 찾느냐 아니면 세상에서 찾느냐의 차이입니다.

이 책을 출판하기 위해서 힘에 지나도록 헌신하신 물줄기교회 성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사명을 감당한 성도들의 사랑을 하나님께서 알고 계시므로 하나님 나라를 가득 채울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은 말씀 안에서 지혜가 더욱 풍성하기를 바라며 빛 된 신앙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09년 8월
물줄기교회 목사 조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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