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안에 있는 우리들
예수님께서 성도를 보호하고 계신 곳은 유리병처럼 투명한 곳입니다. 유리병과 같이 생긴 예수님이 준비하신 피난처는 절대로 깨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그것은 밖에서 사단이 유혹하는 것이 안에서도 보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언제나 든든한 벽이 되어 주시기 때문에 의심하며 요동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그런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하는 것이 바로 사단입니다. 사단의 세상을 너무 아름답게 보여주고 갖고 싶은 욕심을 유발하기 때문에, 결국 우리는 탐욕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뚜껑을 열고 밖으로 나와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 계십니까? 예수님의 보호처, 그 유리병은 밖에서는 절대로 열지 못합니다. 성도가 안에서 열지 않으면 사단은 밖에서 협박하고 유혹할 수는 있지만, 안으로 들어오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너희가 내 안에 있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하지만 안에서 문을 열고 스스로 나가는 사람을 잡지는 않습니다. 스스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나가는 사람은 그때부터 주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호 밖으로 나온 사람을 사단은 마음껏 공격하고 괴롭히며 아주 황폐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바로 사단의 공격을 받는 위험한 곳입니다. 예수님께서 절대로 깨어지지 않는 믿음의 피난처를 만들어 주셨지만, 눈에 보이는 세상의 모든 것들에 현혹되어, 그만 스스로 믿음 밖으로 걸어 나갈 때 사단 아래에서 받는 고통은 사망의 고통과 같습니다. 성도들이 믿음 안에 있다 할지라도 세상의 물질과 권세와 명예가 욕심과 함께 보일 때 낙심하고 좌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풍파와 화려한 축제를 보면서도 믿음 안에 있다면 그 모든 것은 잠잠해질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유리병 안에 있는 것은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날마다 인내하는 훈련을 해야만 사단이 세상 것을 가지고 위협하고 미혹해도 유리병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힘내시고 꼭 주님만 의지하시며 주님께서 허락하신 피난처에서 안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산상수훈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