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에 던진 떡
어머니의 배 속에서 자라는 생명을 인간의 눈으로 직접 볼 순 없지만, 초음파를 통해서 아기의 모습을 만나게 될 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지혜에 감탄하게 됩니다. 아기의 얼굴과 손발이 보이고 척추가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과 사람의 몸에 혈액형이 전혀 다른 또 하나의 생명이 아무 이상 없이 살아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생명을 잉태하게 하는 일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으며 또 태에서 뼈를 자라게 하는 것도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축복을 받으며 세상에 태어난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영혼은 소중한 것이며 그들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자체가 축복이고 기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관심과 사랑 가운데 태어난 이 영혼들에게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전해주고 깨닫게 돕는 것은 먼저 된 자들의 책임일 것입니다.
전도서 말씀 중에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네가 가지고 있는 영적인 양식을 물 위에 던지라는 말씀입니다. 음녀가 끌어안고 있는 세상에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생명의 양식을 던지면 여러 날 후에 몇 명이라도 찾을 것인데, 그 식물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양식이고 예수님께서 자신을 떡으로 비유하신 대로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성도들은 반드시 예수님께서 주신 생명의 떡을 물 위에 던져야 합니다. 생명의 떡인 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해주면, 말씀을 들은 자 중에 들을 귀가 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생명의 떡을 받아 구원을 받은 것처럼, 여러분을 통해 그 누군가 구원의 길로 들어오기를 바랍니다.
전도서를 강해하면서 솔로몬이 얼마나 잘못된 자신의 삶을 깊이 회개했으며, 백성들이 자기가 걸어온 길을 걷지 않도록 얼마나 간절히 바랐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물 위에 던진 떡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아셨을 것입니다. 그 떡을 나누는데 인색하지 마시고, 더 많은 곳에 떡을 던지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권세와 재산을 많이 소유하고 있다고 해도 인생은 결국 한 줌 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성도라면 화살처럼 빠르게 달려가는 인생의 길에, 믿음과 영혼 구원을 위해서 애쓴 흔적인 성령의 열매를 남겨둬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욕심과 정욕을 모두 버리고, 솔로몬의 회개를 따라 겸손한 마음으로 낮은 자리에 서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솔로몬과 같이 처음 사랑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깊으신 사랑을 회복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통해 더 큰 일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모두가 헛되고 헛된 인생이라고 고백하는 가운데서도 언제나 하나님의 귀한 도구가 되어 쓰임 받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늘 주안에서 평안과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10년 1월
물줄기교회 목사 조춘숙
목차
- 1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전도서 1장 1-11절
- 2 솔로몬을 기다리신 하나님의 사랑 전도서 1장 12-18절
- 3 이기적인 사람의 인생은 후회뿐입니다 전도서 2장 1-16절
- 4 믿음의 사람들이 누리는 평안 전도서 2장 18-26절
- 5 때를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전도서 3장 1-10절
- 6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만들어진 사람들 전도서 3장 11-22절
전체 23장 목차 보기
- 7 위로자가 되어 주시는 성령님 전도서 4장 1-6절
- 8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장 7-16절
- 9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전도서 5장 1-9절
- 10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기는 성도들 전도서 5장 10-20절
- 11 받은 은혜조차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 전도서 6장 1-12절
- 12 좋은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다 전도서 7장 1-7절
- 13 여러분은 지혜자인가 우매자인가? 전도서 7장 8-18절
- 14 하나님의 지혜를 버린 인간의 무지 전도서 7장 19-29절
- 15 선하신 왕의 명령을 지키는 성도들 전도서 8장 1-8절
- 16 하나님의 위대함을 깨닫지 못하는 지혜자 전도서 8장 9-17절
- 17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전도서 9장 1-10절
- 18 푯대가 되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전도서 9장 11-12절
- 19 사탄을 지배하시는 하나님 전도서 9장 13-18절
- 20 스스로 담을 허는 어리석은 자 전도서 10장 5-11절
- 21 지혜자와 우매자 전도서 10장 12-20절
- 22 물 위에 던진 떡 전도서 11장 1-10절
- 23 잘 박힌 못 같은 말씀 전도서 12장 1-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