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보다 나은 순종 — 사무엘상 · 조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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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사무엘상 12장 13절-25절

13이제 너희가 구한 왕, 너희가 택한 왕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14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의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마는 15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조상들을 치신 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16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서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17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시리라 18이에 사무엘이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그날에 우레와 비를 보내시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니라 19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20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저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21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22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23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24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25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당장 마실 물도 갖지 못한 사람에게 시원한 물을 주면 처음에는 물을 마실 수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사람이 어떻게 물로만 살 수 있느냐고 불평할 것이며, 양식이 해결되고 나면 여유로운 삶을 원할 것이고, 힘과 권력으로 세상의 왕이 되려는 것이 인간의 악한 본성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혼돈과 공허와 흑암입니다.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것이 바로 인간의 마음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제목은 무엇입니까? 정말 하나님께서 그 소원만 이루어 주시면 만족하며 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안에서 자족할 줄 아는 신앙이 올바른 믿음인 것입니다.

사무엘상 11장 14절에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이제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고 말했는데, 사무엘이 굳이 백성들을 데리고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세우자고 한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길갈’은 ‘애굽의 수치가 굴러갔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400년간 애굽에서 당했던 수치를 물러가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가나안 정복을 눈앞에 두고 요단을 건너가 길갈에서 열두 개의 돌을 기념비로 세웠습니다. 길갈은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에게 특별한 장소입니다.

그리고 가나안과의 전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백성들은 생명을 걸고 그곳에서 할례를 행했습니다. 적을 앞에 두고 할례를 행한다는 것은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이므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길갈에서 할례를 행하게 하신 것은 자신들의 생명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길갈이라는 이름처럼 하나님의 선민이 노예로 살면서 조롱과 수치와 멸시를 당했던 부끄러움은 이제 모두 굴러가고 사라졌습니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은혜 안에 거하면 되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조상들이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맡기고 할례를 행했던 자리에 백성들을 다시 데리고 가서 그들의 왕이 누구인지 다시 깨닫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맡길 정도로 하나님을 신뢰했던 조상의 믿음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면서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서 길갈로 모였습니다.

믿음의 조상을 지켜주신 하나님과 지금 자신들을 지켜주고 계신 하나님은 천 년이 하루 같은 분이기 때문에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한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보호하시고 모든 공격을 막아주시지만,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세상에서 더 잘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세상의 열매입니다. 세상의 왕보다 더 강력한 지도력으로 이방인보다 더 잘 살기를 원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욕심을 채워주지 않으신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세상 사람들이 잘 사는 것을 보면서 그 힘은 하나님이 아니라 돈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잠시 왔다가는 나그네길이기 때문에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영생의 복을 누리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어려움을 당하기 전에 먼저 도와주시고 막아주셨기 때문에 그 감사를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려움 없이 편안한 삶이 계속되면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것 같고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것 같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그런 마음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말로 악한 마음입니다. 인생은 처음부터 가시밭길인데 주님께서 먼저 가시밭길을 걸어가시며 날카로운 가시를 부러뜨려 주셨기 때문에 여러분이 편안한 길을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적은 없습니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무료한 일상이 불만이거든 여러분이 걷고 있는 길을 내려다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핏자국이 가시를 부러뜨린 흔적으로 남아있을 것이며, 지금까지 주님의 보혈 위를 걸어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병이 들어야만 건강했던 시간을 감사하고, 고난을 받아야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다면 그 사람은 평생 행복이 무엇인지 모를 것입니다.

감사를 아는 자는 절대로 세상의 왕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왕을 버리고 세상의 왕을 원했던 그들이었기에 사무엘은 길갈에서 다시 그들의 믿음을 세우고자 하였습니다.

사무엘상 12장 15-16절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조상들을 치신 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서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사무엘은 하나님을 버린 백성들의 불신앙을 책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백성들은 사무엘의 아들들이 타락했기 때문에 더 이상 사사를 원치 않는다는 핑계를 댔지만, 사무엘은 그것은 정당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하나씩 밝히고 있습니다. 사사가 타락하여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면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사사를 세워 백성들을 모든 고난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엘의 아들들이 타락했다는 이유로 하나님을 버리는 것은 이유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사사는 그 아들들이 아니라 사무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고 있는 사무엘을 두고 자신들의 미래를 걱정하며, 사무엘은 물론 하나님까지 버리는 그들의 솔직한 마음은 사무엘보다 하나님을 더 믿지 않는 불신앙인 것입니다.

3절에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버릴 만큼 자기가 사사로서 잘못 행한 것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내가 누구의 소와 나귀를 빼앗았으며 내가 누구를 속였으며 내가 누구에게 뇌물을 받아서 불공평하게 판결을 했느냐고 물었지만, 백성들은 사무엘이 정직한 믿음으로 통치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지금 자신의 정욕을 위해서 하나님과 사무엘을 버리고 있다고 시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물어보았던 질문, 즉 농사를 짓는 소와 나귀를 빼앗고 뇌물을 받아 판결을 굽게 하며 힘으로 사람들을 압제하는 이런 행동은 훗날 세상의 왕이 그들에게 행할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실감하지 못하는 백성은 세상의 왕을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이 타락할 때마다 출애굽 사건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만큼 출애굽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하나님께서 왕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서 17절에 밀 베는 때에 우레와 비를 내리신 것입니다. 밀을 베는 때에는 보통 4월 셋째 주부터 6월 둘째 주까지입니다. 이때는 추수해야 하기 때문에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을 사람들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건조기에 우레와 비를 쏟아 부을 것이라고 먼저 말씀하시고, 말씀대로 우레와 비를 내리시므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이 사건과 사무엘을 통해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내가 너희들의 왕이라고 구걸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셨습니까? 사망으로 걸어가는 백성들이 안타까워 돕고 계시는데도 말씀보다 세상을 선택하고 있는 어리석은 백성들이 보여야만 합니다. 영생을 주겠다고 구걸하고 계신 하나님도, 하나님을 배신하는 이스라엘 백성도 보이지 않는다면 여러분도 그 자리에 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7장 28-29절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지금 죄인들이 만왕의 왕에게 왕의 자격이 없다고 조롱하고 있습니다. 만약 예수님을 조롱하고 있는 죄인들이 예수님께서 보좌를 유보하시고 세상에 오신 것을 믿었다면 절대로 이런 악한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룹 회장이 회장실 의자에 앉아 있다면 그가 허름한 잠바를 입었더라도 절대로 함부로 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허름한 옷을 입은 회장을 길에서 마주쳤다면 아마도 구걸하는 사람으로 알고 피했을지도 모릅니다. 힘이 없는 노인인줄 알고 하대하며 함부로 대했는데, 회사 면접에서 그분이 회장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 것 같습니까?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을 아들에게 다 맡기셨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한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는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흠모할 만한 것이 없는 육신을 가지고 오신 예수님이 성자하나님인 줄 모르고 공경하지 않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왕의 자리에서 밀어내고 사울을 세운 백성들이나 예수님을 조롱하던 로마병사나 똑같은 죄인입니다. 죄에는 경중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모두가 죄인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3-4절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부자가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있던 나사로를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지옥 불에 떨어진 자들이 만약 천국에 계신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를 보았다면 보는 그 자체로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며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창조하신 분입니다. 그것을 알지 못하면 보이는 것을 붙들기 위해서 하나님을 왕의 자리에서 쫓아내는 죄를 짓게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레와 비를 내리실 것이라고 미리 알렸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백성들 앞에서 이적을 보이시는 것은 백성들 마음 속에 있는 불신앙과 싸우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심령에 있는 불신앙을 몰아내시기 위해서 노력하고 계실 때, 백성들은 빨리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넘어뜨릴 자를 찾아다니며 사람들을 분주하고 초조하게 만들어서 가만히 있으면 안될 것 같은 급한 마음을 넣어줍니다. 내가 가만히 있는 동안 다른 사람이 먼저 앞서 갈 것 같고, 다 차지할 것 같은 마음에 결국 요동하고 마는 것입니다. 홍해를 가르기 전에도 모세가 백성들에게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하였습니다. 뒤에서 쫓아오는 애굽 군사를 두려워하는 마음까지 모두 하나님께 맡기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본다면 놀라운 기적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무엘도 모세처럼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서 행하시는 큰일을 보라고 하였습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것은 게을러도 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기적을 보면서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불신앙을 몰아내고 철저하게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라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지켜야 할 믿음은 ‘보이는 사울 왕’ 위에서 역사하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왕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백성들 앞에서 기적을 베풀었지만 그 마음은 무거웠을 것입니다. 그는 백성들의 진정한 깨달음을 위해서 기도를 쉬는 죄를 결단코 범하지 않을 것이며 선하고 의로운 길을 가르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비록 이방인들처럼 사울이 왕의 자리에서 통치할지라도 진정한 왕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섬겨야만 축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세상의 권세를 가져야만 행복을 누릴 수 있고, 세상으로 깊이 들어가야만 살아남을 것 같지만 그것은 결국 모두가 죽는 길입니다. 보이는 세상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지 않으면 여러분이 왕으로 섬기고 있는 모든 것이 멸망당할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협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은 모든 자는 멸망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고 물질과 자녀와 권세와 자신의 의를 왕의 자리에 놓는 것이 악이기 때문에 죄를 공격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축복을 위해서 고난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간청했던 것처럼 저도 여러분에게 간절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살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랬을 때 보이는 열매보다 보이지 않던 축복의 열매를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기적을 볼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믿음을 가진 자녀들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보이지 않는 축복을 보는 것처럼 누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온전히 여러분에게 임했다는 증거이므로 하나님께 받은 복을 절대로 빼앗기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왕의 자리에 모시고 진정과 신령으로 섬긴다면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동원하여 도우실 것이며 영원히 동행해 주실 것입니다. 언제나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사랑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사무엘상 13장 8절-15절

8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이레 동안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9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10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매 11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니 사울이 이르되 백성은 내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12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13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14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 15사무엘이 일어나 길갈에서 떠나 베냐민 기브아로 올라가니라 사울이 자기와 함께 한 백성의 수를 세어 보니 육백 명 가량이라

제사보다 나은 순종 ·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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