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보다 나은 순종 — 사무엘상 · 조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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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자신의 이름을 높이려는 사울의 거짓된 열심은 많은 사람들을 죄로 몰아넣었지만 그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요나단의 정직한 신앙을 자신의 공으로 돌리고도 회개하지 않는 사울의 행동은 그가 얼마나 가식적인 인간인지 드러낸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계속해서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승리는 다윗이 왕이 되었을 때 갖게될 힘이기 때문입니다. 사울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악인을 돕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쌓아 놓은 왕국을 다윗에게 주시기 위해서 준비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인이 성공하는 것은 의인을 위한 준비이므로 현실을 불평하고 낙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고, 모압, 암몬, 에돔과 소바의 왕들, 아말렉을 쳐서 크게 승리하였습니다. 승리가 계속되자 사울의 왕권은 더욱 견고해져 갔고, 아말렉과의 전쟁 때 군사가 십삼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아말렉과의 전쟁을 명령하시면서, 아말렉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모두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명령하신 것은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진멸하려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잔인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말렉을 이토록 잔인하게 죽이라고 하신 것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백성을 괴롭힌 죄를 물으시기 위함입니다.

신명기 25장 17-19절에 보면, 아말렉은 출애굽 하는 백성 중에 뒤쳐져서 걷고 있던 약한 사람들을 공격했는데 약한 백성을 죽인 것은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을 대적한 죄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로 진노하셨고, 훗날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되면 아말렉의 이름을 도말하겠다는 약속을 지금 지키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사울을 통해 성취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을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계획을 세우셨고 모세를 키워내셨으며 마침내 바로를 굴복시켰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한 아말렉은 하나님의 영원한 적이었습니다. 이처럼 세상은 힘없는 성도들을 절대로 괴롭혀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고 있는 그들의 아버지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들을 멸시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입니다.

사무엘상 30장 1-2절에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사흘 만에 시글락에 도착해 보니까 아말렉 사람들이 마을을 습격하여 집을 불사르고 거기에 있던 모든 여인들을 다 사로잡아 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잔인한 것 같지만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하신 것은, 작은 불씨라도 남겨둔다면 이렇게 다시 큰 불이 되어 이스라엘을 괴롭히기 때문에 젖 먹는 어린 아이까지 모두 죽이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훗날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공격을 당하게 됐습니다. 아말렉이 다윗과 그의 백성을 끌고간 이 사건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니며 블레셋 땅 시글락에서 살던 때에 일어났습니다. 블레셋 왕 아기스는 사울과의 전쟁을 위해서, 마침 사울을 피해 블레셋에 거주하고 있는 다윗을 불러서 사울을 공격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블레셋 사람들이 말하기를 다윗이 아무리 사울을 피해 블레셋에서 살고 있지만 전쟁 중에 배신할 수도 있다고 반대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겨우 피하게 되었고, 머물고 있던 시글락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윗이 아기스를 만나러 자리를 비운 사이 아말렉이 공격하여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는 다윗의 아내와 병사들의 아내와 자녀들을 잡아간 것입니다. 다윗과 군사들은 분노하여 아말렉을 공격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아말렉 사람들은 승리의 기쁨에 취해 있었습니다. 다윗과 군사들은 아말렉을 총 공격하여 도망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모두 죽여 버렸습니다. 다윗이 아말렉을 철저하게 진멸한 것과 사울이 자기가 보기에 좋은 것을 가지고 온 것을 비교하면 두 사람의 신앙이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죄는 어떤 모양이든 반드시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울처럼 이것은 쓸모 있으니까 나중에 버려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욕심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것이 장성해서 믿음을 무너뜨리고 말 것입니다.

15장 7절에 사울이 하윌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지 아말렉 사람들을 쳤다는 것은, 그 당시 강력한 아말렉이 모든 지역을 점령하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아말렉에게 대승을 거둔 것은 사울의 능력이 아니라 아말렉을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였습니다. 그러나 사울이 아말렉을 철저하게 진멸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에도 불구하고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 아말렉을 진멸하는 것이라고 해도, 사울 즉 사람들이 순종하지 않으면 아말렉은 살아남을 것이고, 하나님의 계획은 더 뒤로 미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사울은 자신의 공을 높이기 위해서 아말렉 왕 아각을 살려두었고 짐승 중에 좋은 것은 남기고, 자기가 보기에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죽였습니다. 사울은 자신의 이름을 남기기 위해 갈멜에 기념비까지 세웠습니다. 하나님 덕분에, 하나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희생으로 지금의 자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이름을 하나님보다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려움이 사라지면 감사를 잊고 자기의 이름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이때 하나님을 가장 큰 걸림돌이라 여길 것입니다.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그 사랑을 잊기 위해서 하나님을 떠나 세상으로 더 멀리 달아나고, 하나님을 더 많이 비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은혜를 악으로 덮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인간의 얄팍한 말과 행동으로 덮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둠이 빛을 감출 수 없는 것처럼 사울은 하나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사무엘상 15장 15절

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사무엘은 사울이 기념비를 세우고 나서 길갈로 돌아왔다는 말을 듣고는 사울을 만나기 위해서 길갈로 왔습니다. 사울은 사무엘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준행했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서 기념비를 세운 사울이기 때문에 그가 어떤 말을 한다고 해도 사무엘을 설득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무엘이 사울에게 원하는 것은 대승을 거두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누구나 대승을 거둘 수 있으므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사울을 원하신 것입니다. 성도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언약성취와 영혼구원을 목적으로 삼고 일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신앙생활을 해야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데, 자기의 뜻을 먼저 관철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신앙생활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사울이 세상에서 만족할 때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산 것처럼 자신의 만족을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도 없고 말씀대로 살 수도 없기 때문에 늘 방황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말렉에서 어떤 전리품도 가지고 오지 말라고 명령하셨지만, 사울은 아말렉 왕을 포로로 잡았고 좋은 짐승들은 살려서 데리고 왔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은 사울을 사무엘이 책망했지만, 그는 도리어 하나님께 좋은 제물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살려두었다고 변명했습니다. 변명을 들은 사무엘이 화를 내자 사울은 이 모든 일을 행한 것은 내가 아니라 백성이라고 하면서 모든 죄를 백성에게 떠넘겼습니다. 사울이 갈멜에 기념비를 세웠다는 말을 듣고 밤새 눈물로 기도한 사무엘의 책망은 사울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었지만 그는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이 진정한 왕이 될 수 있도록 높이셨지만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단 한 가지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사울은 명령을 어기더라도 좋은 짐승으로 제사를 드려주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용납하실 것이라는 어리석은 생각까지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도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서 봉사나 헌금으로 정성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좋아하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잘못된 판단이며,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죄입니다.

이사야 1장 11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진심이 없이 마당만 밟는 신앙은 거절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법대로 드리지 않는 제물은 모두 헛된 것이며 가증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물을 받으시는 것은 믿음을 드리는 성도의 마음을 받으시는 것이므로 마음이 온전하지 않다면 그 제물 역시 받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있는 사무엘이 책망했다면, 책망은 곧 사무엘의 사랑이므로 사울에게는 다시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사울이 두 번 다시 올 수 없는 기회를 붙들고 회개했다면 분명 하나님께 용서를 받았을 것입니다.

22절에 끝까지 변명만 하는 사울에게 여호와께서는 번제와 다른 제사보다 말씀을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사무엘은 말해주었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하면서 사울의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교만과 거짓에 싸여 완고한 것은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은 것입니다.

사울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기 때문에 이제 그는 여호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거두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리석은 것은 고난 가운데 응답하신 분이 하나님이라면, 그 응답을 거두실 수 있는 분도 하나님이라는 것을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명하신 법대로 제사를 드려야 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지혜인데 원하는 것을 얻고 나면 하나님을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여 모두 잃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난하고 부족해서 제물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 제물이 사랑하는 자녀의 죄를 대신해 죽었기 때문에 받으시는 것이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을 담았기 때문에 받으시는 것입니다. 이 모든 죄는 사울이 사탄에게 속아서 하나님을 거역한 것이므로 그에게 주어진 모든 기회는 이제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스스로 작게 여길 때에 그를 왕으로 삼으셨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듣고도, 자신의 필요에 의해 아각을 죽일 생각을 하지 않는 사울을 보면서 인간의 의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명예와 권력을 지킬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하나님을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그를 폐하실 수 있는 분도 하나님입니다. 그렇다면 사울은 누구를 주인으로 섬겨야 하겠습니까? 세우시고 폐하시며 인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계심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세상을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려는 것이 인간의 본질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셨을 때 만약 사울이 말씀대로 아말렉을 완전히 진멸했다면 그는 더욱 큰 축복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곧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사울이 백성들에게 죄를 전가한 것은 백성의 수가 많기 때문에 그 수를 의지하여 힘으로 삼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기름을 움켜쥐는 것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결국 사울에게 남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울이 백성을 잡지 않고 하나님께 의지했다면 왕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셨을 것입니다. 그는 돌아가려는 사무엘을 붙들며 백성들에게 함께 가서 성대하게 제사를 지내고 내 체면과 내 위상을 세워달라고 매달렸습니다. 인간은 자기의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이렇게 무너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행하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체면을 세워 사람들로 하여금 칭찬받게 해 달라고 매달리는 사울은 하나님 나라에 필요 없는 사람입니다.

분노한 사무엘은 포로로 잡혀온 아말렉 왕 아각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아각은 제사장인 사무엘이 살려줄 것이라는 생각에 즐거워하며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다고 기뻐했습니다. 웃으면서 나오는 아각을 향해 사무엘은 그가 얼마나 많은 악행을 저질렀는지 책망하며 죽이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너무 잔인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하나님의 뜻이 아말렉을 진멸하는 것이라면 사무엘처럼 단호해야 합니다.

연약한 백성을 무참하게 죽였던 아말렉의 악행을 사무엘이 끊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아말렉을 용서하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에 사무엘은 말씀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사무엘이 잔인하게 아각을 죽이는 것처럼 여러분도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아말렉을 잘라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에스더와 유다인을 죽이려고 했던 아말렉 사람 하만처럼 또 다시 여러분의 믿음을 공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상 15장 6절

사울이 겐 사람에게 이르되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가라 그들과 함께 너희를 멸하게 될까 하노라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그들을 선대하였느니라 이에 겐 사람이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니라

하나님께서 아말렉처럼 잔인하게 멸하라고 명령하시는 족속도 있지만, 멸망을 당할까 봐 빨리 떠나라고 은혜를 주시는 족속도 있습니다. 겐 족속은 출애굽 할 때 지쳐있는 이스라엘을 선대했습니다.

사사기 1장 16절에 모세의 장인이 겐 사람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인 이드로는 모세에게 호의적이었고, 그가 출애굽을 위해서 떠날 때에도 흔쾌히 허락했으며, 훗날 천부장 백부장으로 백성들을 효율적으로 다스리도록 지혜를 낸 사람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겐 족속이 이스라엘이 고난 가운데 있을 때 베풀어준 사랑을 잊지 않으시고, 후손들에게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에게 작은 사랑만 베풀어도 갚아주시는 하나님인데 하물며 하나님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성도의 공로를 잊으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숨어서 헌신하는 성도의 믿음을 잊지 않고 그 후손들에게 축복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서 자신을 낮추는 성도들의 행실을 상급으로 갚아주시는 분이므로,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순종한다면 감당하지 못할 은혜와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범사에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 평생을 은혜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말씀대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사무엘상 16장 11절-23절

11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12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13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14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15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을 번뇌하게 하온즉 16원하건대 우리 주께서는 당신 앞에서 모시는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타면 왕이 나으시리이다 하는지라 17사울이 신하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잘 타는 사람을 구하여 내게로 데려오라 하니 18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수금을 탈 줄 알고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하더라 19사울이 이에 전령들을 이새에게 보내어 이르되 양 치는 네 아들 다윗을 내게로 보내라 하매 20이새가 떡과 한 가죽부대의 포도주와 염소 새끼를 나귀에 실리고 그의 아들 다윗을 시켜 사울에게 보내니 21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무기를 드는 자로 삼고 22또 사울이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원하건대 다윗을 내 앞에 모셔 서게 하라 그가 내게 은총을 얻었느니라 하니라 23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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