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자야 — 기도문 · 조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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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장

하나님의 책망

네가 성도들을 책망할 자격이 있느냐
내가 보는 너도 그리하느니라
내가 너를 불렀거늘 너는 세상을 불렀느니라
내가 너를 보았거늘 너는 세상을 보았느니라
내가 너를 붙잡았거늘 너는 세상을 붙잡았느니라
어찌하겠느냐
내가 너를 버린들 네가 나를 원망할 수 있겠느냐
내가 너를 미워한들 네가 그리하지 말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이 어리석은 자야
내가 너를 사랑하고 품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데
사랑을 받고도 그리하느냐
내가 너를 자녀라고 부르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데
어찌하여 붙들리고도 그리하느냐
그리하지 말라
나는 너를 놓아버릴 것이니 나는 너를 미워할 것이니
그리하지 말라
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나를 붙들고
애걸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내가 사랑하거늘 어찌 교만할 수가 있겠느냐
회개하라
회개하라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만큼 너는 회개해야 할 것이니라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에게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에게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이냐
이제 나는 너를 바라보다가 지쳐버렸는데 너는 무엇을 하겠느냐
사랑하는 자야 어찌하여 세상을 바라보느냐
사랑하는 자야 어찌하여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느냐
내 마음은 아파서 내 마음은 아파서
너에게 다 보여줄 수가 없는데 어찌하겠느냐
이제는 어찌하겠느냐
왜 내 마음을 헤아리지 아니하고
왜 내 눈물을 바라보지 아니하며
왜 너에게 내민 내 손을 붙잡지 아니하느냐
나를 붙들고 나와 함께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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