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힘을 쏟으라
성장하기 위해선 무성했던 나뭇잎이 떨어지듯
세상에서 즐겨했던 오락과 즐거움이
하나하나씩 떨어져야 한단다.
잎이 떨어질 때마다
나무와 잎이 분리되는 아픔이 있겠지만
잎으로 소모되었던 양분이
땅속 깊이깊이 뻗어 있는 뿌리를 향해 간다면
그 나무는 더욱 굵어지면서 성장해 가리라.
나무가 무성해졌다 떨어지기를 거듭하면서
성숙해 가듯
네 영혼의 깊은 곳을 향해 온 힘을 쏟아라.
나에게 깊이깊이 뻗을 때 네 영혼의 고갈은 없으리라.
외식하는 자와 같이 행하지 말라
외식하는 자와 같이 행하지 마라.
외식하는 자는 물동이를 이고
누가 날 보고 수고한다고 말하지 않나
누가 날 보고 충성한다고 하지 않나
돌아보고 또 돌아보다가 돌에 넘어지고
중심이 흔들려 물을 쏟고 나면
주인은 반밖에 차지 않은
물동이를 보고 책망하며
다시 떠오라고 하지 않겠는가?
주인만 생각하며 앞만 보고 행하면
주인의 칭찬 한마디를 들은 충성된 종을
모든 사람들이 함께 칭송하는 것이니
지혜롭게 행하기를 원한단다.
외식하는 자와 같이 행하면 안 되리라.
용서하여라
핍박으로 고통스러우냐
아직 멀었단다.
그들이 무엇을 알아서 핍박하는 것이 아니란다.
그들은 아무런 생각도 없단다.
악한 영이 생각을 넣어 주는 대로 그냥 말할 뿐이란다.
네가 나에게 물었지
가룟 유다를 어떻게 사랑할 수 있었냐고
나는 그를 사랑한 것이 아니란다.
내가 귀히 쓰는 그릇도 있고 천히 쓰는 그릇이 있는 것처럼
언젠가 때가 되면 쓰려고 버리지 않았을 뿐이란다.
그를 버리지 말아라.
반드시 쓸 데가 있으며 꼭 필요할 때가 있단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귀하게 쓰이는 그릇인지
천하게 쓰이는 그릇인지도 모르면서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인단다.
네가 귀히 쓰는 그릇으로 사용되는 것을 감사해라.
어찌 그들을 비방하고 비판하겠느냐
그가 배우기를 원하면 버리지 말아라.
그 말씀으로 그가 스스로 넘어질 것이며
또 그 말씀을 통하여 그가 깨어질 것이란다.
네가 어찌 알겠느냐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절대로
네가 먼저 판단하고 버리지 말아라.
버리든 고쳐서 쓰든 내가 하리니 너는 사랑만 하여라.
언제나 날카로운 칼로 스스로 너를 연단하며
기도로 연단하며 말씀으로 연단할 때
더 많은 열매를 맺게 되리라.